"You are the light of the world. A city on a hill cannot be hidden. .......In the same way, let your light shine before men, that they may see your good deeds and praise your Father in heaven." Matthew 5:14,16 ♡
미국에 오래 살다보니..이젠 한국의 어버이날을 지키는것이 아니라..어머니날과 아버지날이 분리되어있는 미국식으로 지키게 된다. 지난 주일은 어머니날을 맞아 해마다 그렇듯 올해도 교회 근처 공원에 나가 바베큐 파티를 하였다. 아이스크림바를 먹으며 즐거워하는 우리 교회 아이들.. 미국은 특별히 어린이날이 따로 없다. 모든 법이 아이들을 보호하게끔 잘 만들어져 있어 365일이 어린이날이라고 해도 틀린말이 아닌듯하다..
어머니날이라고 대한이 아빠가 특별히 주문하여 온 커다란 케잌..
누나, 형들과 뛰어노는게 마냥 즐거운 우리 바다..
큰아이..작은아이 할것 없이 서로 잘 어울려 노는것이 우리 교회 아이들의 강점이다. 부모들이 교회 모임에 가기 싫어도 아이들땜에 억지로라도 은혜의 자리에 와야하는..정말 큰 축복이다.^^
항상 공원에 가면 즐겁게 하는 공놀이..처음엔 조그만 숫자가 시작했다가 나중엔 너도나도 모두 함께하여 구경만 해도 즐거운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