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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op Carry Case

my baby/3rd 2007. 4. 1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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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사에서 밥더빌더 카달로그를 보면서 최목사님께 우리 바다 왈...

바다: 모싸님!
최목사님: 응..왜?
바다: 모싸님! 이거 사..
최목사님: (일을 하시다 가서 보시곤..) 이게 뭔데?
바다: 밥빌더야.. 이거 사..(완전 반말이다)
최목사님: 알았어..사줄께..
바다: 응..(사줄것을 믿는 대답)
최목사님: 이거 어디서 파는데? 목사님은 어디서 살 줄 모르는데..
              바다가 가르쳐줘야 사주지.. 어디서 사?
바다: 어..저기 사..


목사님께 바다가 뭐 사달랬는지 나중에 물어보자 밥더빌더 캐리 케이스를 사달라고 했다고 한다. 보통 밥더빌더 차들은 타겟에서 세일하면 3.49 정도면 살 수있는데..캐리하는 케이스는 좀 비쌀거라 했더니..목사님께서 타겟가서 엄마랑 꼭 사라고 $20 빌을 바다에게 주셨다. 우리 바다 바지주머니에 그 돈을 넣고 있다가 타겟에서 계산할때..직접 꺼내 계산했다.

밥더빌더는 집근처 큰 토이샵보다 타겟에 가면 훨씬 다양한 상품들이 많다. 세일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지난 3월 한달동안 바다가 하두 밥더빌더를 사달라고 해서 아빠가 틈만나면 타겟에 들러 하나 둘씩 사모은 바다의 밥더빌더가 꽤 많아졌다. 그동안 밥더빌더를 조그만 토트백에 넣어서 들고 다녔는데..이젠 제대로 된 캐리 케이스가 생겨 바다 기분이 너무 좋아보인다..가격이 $12.99 에다 밥더빌더가 15개나 들어가는 캐리 케이스로 목사님께 받은 $20 보다 훨씬 싸서 바다가 원하는 다섯개짜리 차도 사주었다는..^^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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