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the light of the world. A city on a hill cannot be hidden. .......In the same way, let your light shine before men, that they may see your good deeds and praise your Father in heaven." Matthew 5:14,16 ♡
오늘은 우리 바다의 리얼 벌쓰데이!!!!!! 3살 벌쓰데이를 맞으면서 우리 바다가 벌쓰데이가 뭔지 좀 아는것 같다..선물을 많이 받는 날 정도로..ㅎㅎ
누나들이 아침에 바다 일어나기전에 테이블 주위에다 데코레잇을 예쁘게 장식하여 바다의 생일날을 아침부터 축하해주었다..바다가 지난번 미스 수와 마지막 수업때 pick하고 스티커를 붙여 직접 장식한 벌쓰데이 모자를 가족이 모두 쓰고 바쁜일들을 모두 끝낸 저녁시간에 바다의 3살 생일 축하 파티를 시작하였다.
바다야! 생일 축하해!! 지금까지 건강하게 무럭 무럭 잘 자라주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 이렇게 귀한 널 엄마 아빠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한단다..특별히 네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지혜가 충만하길 기도한다..사랑해!!!!!!
엄마 아빠 누나들이 바다를 위해 고른 선물들을 풀어보는 시간..
날이 따뜻해지면 아빠랑 낚시다니라고 Cars 낚시대랑, 바람부는날 밖에서 가지고 놀 Kite..비오면 쓸 밥더빌더 우산까지.. 바다에게 필요한것들이 하나 둘..오픈 되었다..
우리 바다..신났다! <참..아빠가 엄마가 골라준 낚시대는 이쁘긴 하지만..좋지않다고 리턴하라고..ㅠ_ㅠ>
마지막..누나들과 엄마가 심혈을 기울여 고른 선물.. 베이스볼 베팅 트레이너..요즘 바다가 베이스볼 플레이 하는것을 좋아해서 밖에서도 놀 수있는것으로 골라보았다. 가끔 TV에서 골프를 하면 골프채를 사달라고 하기도 하고..눈에 좋아보이는거면 뭐든 "엄마..저거 사줘..." 해댄다는..^^;;
선물을 풀자마자 베이스볼 플레이를 30분은 넘게 한것 같다..까르르..깔깔..숨넘어가게 웃어가면서 말이다..바다에게 필요한 선물을 사준것 같아 기분이 좋다.
지나간 화요일에 잠깐 시카고를 방문한 데보라 이모가 선물한 Lincoln Logs.. 하우스를 빌딩하는것이 밥더빌더를 좋아하는 바다에게 딱 맞아 잘 가지고 논다.. 바다 생일이라고 선물을 주고싶어 다녀간듯한 마음씀씀이가 이쁜 데보라.. 정말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