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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업

my baby/3rd 2007. 3. 29.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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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들었던 Ms. Sue 와의 수업이 오늘로 끝이났다.. 작년 9월부터 시작하여 7개월간 매주 화요일마다 집에와서 한시간씩 바다와 놀아주면서 수업을 해왔는데..어느덧 시간이 흘러 바다가 3살이 되자.. 아쉬운 작별의 시간이 돌아온 것이다..
그동안 미스 수와 재밌게 공부를 해온 까닭에 우리 바다 이중언어 속에서 말을 잘 못하고 어려워하더니 지금은 두나라 말을 자유롭게 구사한다.. 영어든 한국어든 부담감 없이 아이가 언어를 대하게 된것에 감사한 마음이다..

나는 선생님을 못본다 생각하니 마음이 좀 섭섭한데..우리 바다 Ms. Sue와 마지막 수업인지도 모르고 선생님이 오자 신이났다.마지막날인 오늘은 바다의 생일케잌도 만들고 생일모자도 만드는 특별한 수업을 한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완성된 생일 케잌 모습이다..
난 오늘 인터뷰가 있어 바다의 마지막 수업을 끝까지 참관을 못했고..그대신 봄 방학중인 누나들이 집에 있어 대신 사진을 찍어놓았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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