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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우리 바다의 세번째 생일이 다가왔다..
오늘은 교회에서 친교시간에 교회 식구들이 모두 우리 바다의 생일을 축하해주었다.상큼한 봄나물 유채를 고추장된장을 넣고 무쳐갔더니..다들 맛있다고 했다..잡채도 맛있었고..오징어무침이랑 어젯밤 부부가 수고해서 담근 김치까지 곁들여 봄 내음이 가득한 만찬이었다..
성주엄마가 옆에서 딸들이랑 아들 생일상이 차이가 나보인다고..ㅎㅎ 그러게 돈 들어간것은 똑같은데..왜 그렇게 보이게 되었는지.. 아무튼 어느덧 자라 생일 촛불도 스스로 끄고.. 아이가 자라는걸 보면서 흐르는 세월을 더욱 실감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