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쉬는 날..우리 바다 코코아 한잔 타 달래서 마시고는 얌전히 잘 놀아 좀 느긋하게 아침을 먹어야겠다 생각을 하고 다른일 좀 하는데 와서는 "엄마 밥 먹어 할꺼야" ..알았어..뭐 먹을까? 물어보니 "브로컬리,샐러리,캐럿,피.."하면서 아는 베지테일 이름은 다 말을 한다.."호호..알았어..엄마가 금방 만들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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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된 볶음밥을 접시에 담아서 주자.."Mom..you made it!" 하며 너무 좋아라한다.
반찬은 김치 한가지..야무지게 잘 먹는 아들 모습이 너무 이뻐 먹다말고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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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다 말고 사진 찍는 엄마에게 특별 서비스로 환상적인 표정을 지어보이는 바다..맛있게 먹고는 화장실을 두번이나 다녀왔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