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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coming Parade!!

my baby/2nd 2006. 10. 8. 01:35

지난 토요일.. 우리가 사는 동네에 있는 모든 중학교와 고등학교들이 함께 하는 홈커밍 퍼레이드가 오전 10시에 있었다.
아침 9시에 예슬이는 밴드에 속해있기 때문에 학교에 데려다주고.. 나는 주말이라 우리집에 와 계시는 어머니를 모시고 바다랑 다솜이랑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부랴 부랴 준비를 하고 나섰다.
집에서 2,3분 거리에서 부터 퍼레이드가 시작이 되어 파킹 걱정도 안하고 차를 끌고 나왔는데
파킹낫이 없어서 좀 헤매다보니 우리 예슬이 순서는 놓치고 말았다.^^;;
아무리 기다려도 다른 스쿨만 보여서.. 다솜이가 구경하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우리 예슬이 학교 밴드팀은 맨 앞에 해서 벌써 지나갔다고..ㅠㅠ

작년엔 내가 일하느라 조카 수진이가 아이들을 데리고 퍼레이드 구경을 했었는데..
올해는 시간이 있었는데도 늦게 오는 바람에 예슬이의 모습을 못보고 말았다.
학교 홈페이지에 사진이 올라오긴 하겠지만.. 예슬이가 작년처럼 안찍힐수도 있고..흑흑..
아무튼 예슬이 한테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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