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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는 듀엣으로 학교에서는 그룹으로만 연주하다가..이렇게 솔로로 하는것은 처음이라
우리 예슬이도 엄청 떨렸다고 한다.^0^ 팔이랑 다리가 막 흔들거려서 제대로 불지도 못했다고..^^
예슬이 플룻 연주하는것을 듣고 있으면서 내가 다 떨렸는데..그래도 차분하게 잘 해주어서 너무 감사했다.
그동안 매일 연습을 하긴 했지만..혼자 스스로 알아서 할거라고 쳐다도 안봤는데..
전날..레슨가서 실전에 하듯 선생님 앞에서 했는데 박자가 좀 틀리다고 플룻 선생이 전화를 했다.
이틀동안 열심히 연습해서 좀 좋아진것 같은데..워낙 긴장을 많이 해 제 실력을 못발휘한듯하여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