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킹낫에서 몇바퀴 돌던 다솜이와 예슬이.. 친구 샤로네랑 집근처 큰 공원인 Flick Park에 다녀오면 안되냐고 묻는다.
처음엔 큰길도 건너야하고 바다까지 태우고 약간 걱정이 되었지만..아이들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것 같아..
휴대폰으로 이상유무를 보고하기로 하고 간식을 챙겨 보내주었다.

아니..근데 언제 바다 머리위에 씌운 헬멧이 다솜이 모자로 바뀌었지??
사진을 올리면서 물어보니..바다가 머리를 못돌리고 힘든거 같아서 벗겨주었다고.. 그럼 안되눈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