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무슨 한여름 날씨처럼 무덥던 날씨가 오늘은 정상으로 되돌아와
아주 맑은 봄날씨다..
어제 퇴근할때는 동네 집들 정원에 몽오리져 있던 목련이 하두 날씨가 더워서였는지..
활짝 꽃잎을 열고는 바야흐로 무르익은 봄이 되었음을 알려주는듯 하였다.
활짝 핀 목련을 보면서 순간..어머..몽오리가 생긴지 얼마나 되었다고..내가 얼마 기다리지도 않았는데 꽃이 핀듯하여 서운한 마음이 다 들었다.
동네 어귀마다 개나리들이 활짝 피어 지난 주 내내 바다랑 출퇴근하면서
yellow flower.. yellow flower 하면서 개나리가 피어있는 곳을 지나갈때마다 컬러공부를 했었는데..
그동안 누나들의 학습효과도 있어서인지 우리바다 몇가지 컬러는 거의 아는듯하다.
특별히 orange는 orange라 하지않고 무조건 "나노"해서 우리를 즐겁게 한다.
우리 바다가 갖고 있는 baby word 가 몇개 있는데..
orange를 나노.. 물을 아우.. 껌을 안이라 한다. 제대로 가르쳐줘도 절대 안바꾼다..^^
아이들이 날씨가 좋다고 바다를 데리고 집 밖에서 놀다가 사진을 몇장 찍어왔는데..
그중에 다정한 오리부부가 있어서 올려본다. 얘네들도 사이좋게 봄나들이 나왔나보다..
누나들과 그리고 동네에 사는 누나 친구들까지 나와서 바다가 신이났다.
햇볕이 강한듯하여 아빠가 한국에서 사온 모자를 씌워 내보냈더니 얌전히 잘 쓰고 다닌다.
아이들이 나가서 노는동안..나는 작아진 바다의 겨울옷이랑 여름옷들을 챙겨서 샤핑백에 담아놓고
성주엄마가 지난번에 갖다준 성주의 옷들을 꺼내보고 바다 옷가지들을 정리했다.
이번 봄에도 우리 바다는 옷 안사도 되겠다..얻어 입힐수 있는게 참 감사하다.
금방 자라고 한번 빨면 새옷도 그냥 헌옷인데..특별히 성주 옷을 깨끗하게 잘 관리해서 물려주는 성주엄마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아주 맑은 봄날씨다..
어제 퇴근할때는 동네 집들 정원에 몽오리져 있던 목련이 하두 날씨가 더워서였는지..
활짝 꽃잎을 열고는 바야흐로 무르익은 봄이 되었음을 알려주는듯 하였다.
활짝 핀 목련을 보면서 순간..어머..몽오리가 생긴지 얼마나 되었다고..내가 얼마 기다리지도 않았는데 꽃이 핀듯하여 서운한 마음이 다 들었다.
동네 어귀마다 개나리들이 활짝 피어 지난 주 내내 바다랑 출퇴근하면서
yellow flower.. yellow flower 하면서 개나리가 피어있는 곳을 지나갈때마다 컬러공부를 했었는데..
그동안 누나들의 학습효과도 있어서인지 우리바다 몇가지 컬러는 거의 아는듯하다.
특별히 orange는 orange라 하지않고 무조건 "나노"해서 우리를 즐겁게 한다.
우리 바다가 갖고 있는 baby word 가 몇개 있는데..
orange를 나노.. 물

그중에 다정한 오리부부가 있어서 올려본다. 얘네들도 사이좋게 봄나들이 나왔나보다..

햇볕이 강한듯하여 아빠가 한국에서 사온 모자를 씌워 내보냈더니 얌전히 잘 쓰고 다닌다.
아이들이 나가서 노는동안..나는 작아진 바다의 겨울옷이랑 여름옷들을 챙겨서 샤핑백에 담아놓고
성주엄마가 지난번에 갖다준 성주의 옷들을 꺼내보고 바다 옷가지들을 정리했다.
이번 봄에도 우리 바다는 옷 안사도 되겠다..얻어 입힐수 있는게 참 감사하다.
금방 자라고 한번 빨면 새옷도 그냥 헌옷인데..특별히 성주 옷을 깨끗하게 잘 관리해서 물려주는 성주엄마에게 감사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