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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에게

diary/예배/나눔 2006. 4. 2. 10:32
오랜만에 너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약물치료 휴우증으로 인해 많이 힘든 너의 목소리에
언니 마음이 좀 아팠다. 바쁘다는 이유로..너에게 전화한통 여유있게 못해준게 참 미안했어..
자주 전화하지는 않아도 항상 널 생각하고 있는데.. 언니 성격이 좀 그런게 있거든..
무소식이 희소식이거니.. 나는 니가 나말고 다른 사람..위로가 필요하고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나누어주며 잘 있기를 바랬는데.. 너의 힘든 목소리를 느끼면서 마음이 좀 그랬다.
가까이 있으면 집에 오게해서 언니가 밥도 해주고 그럴텐데.. 좀 안타깝다.
지금 형부는 수요성경공부 가고 다솜이 예슬이는 브라우니 만든다고 부엌에서 분주하고
바다는 내 옆에서 잘 놀고 있어서 너에게 이렇게 편지를 쓴다.
여기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로하시고 힘을 주시는 약속의 말씀들을 한번 모아보았어..^^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영광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것을 채우시리라.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내가 능력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있느니라.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것이니이다.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 하려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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