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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가5

diary/예배/나눔 2005. 3. 27. 12:17
다섯번째주/헌신, 무슨 일이 있어도 약속을 지키는 것.



나눔의 시간

시작을 위하여: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자!고 해놓고 아빠가 돌연 약속을 취소했어요.
토의하는 시간을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면서 가지려고 했거든요.
시무룩한 아이들을 데리고 토의를 시작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나가자고 말한 다음, 그말을 취소했을때 어떤 기분이 들었는가?
-약속을 한다는 것은 어떤뜻인가?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하겠다고 말한것을 하지 않았을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우리가 하나님께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느끼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우리는 하나님께 어떤 약속과 헌신을 했는가?
-하나님과 한 약속을 어떻게 지킬 수 있는가?


헌신은 서로에게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
토의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께 매일 기도로 약속하는 것을 실천하도록 서로를 격려했다.



이번주 암송구절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시37:5)



함께 읽은 성경

다니엘서 6장 16-23절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자에게서 구해줄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았던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헌신을 지켰다. 결국 그는 사자 굴에 던져졌다.
물론 우리는 사자가 다니엘을 밤새 따뜻하게 지켜주었고,
다음날 아침 왕의 부하들이 가져다줄 먹이를 기다렸다는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다니엘은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결정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함께 기도가 필요한 친구와 이웃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아빠의 마무리 기도로
가정예배를 마쳤다.
늘 그러듯이 가족이라서 그런지 서로의 잘못들을 고백하는 시간이 넘 좋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고치기를 원하는 우리 가족의 모습..
하나님이 기뻐하시리라 믿는다.
가족간에 더 깊은 교제가 이루어지길 소망하고 기도한다.



가족이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 나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아이스크림을 먹여주기 위해 아빠는 예배가 끝난후 베스킨 라빈스로 나갔어요.
오늘은 부활절 선데이라 많은 샤핑센타가 문을 닫았는데..
사올수 있을지.. 기대를 해봅니다^^
다행히 문을 열어서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을수 있었다.
처음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어보는 바다..
차가운지..처음엔 움찔하더니..점점 너무 잘 먹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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