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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내내..

diary/일상 2005. 9. 16. 07:56
주초에 데보라님과 통화를 했다.
오랜만에 통화를 하니 우린 서로 반가웠다.
데보라님도 그동안 여러가지 많은 일이 있으신듯했다.
형님댁 이사하는데 가서 아이들 봐주고 밥도 해주고
남편되시는 전도사님과 가정세미나도 참석하여 많은 은혜를 받으신듯했다.
이번주 금요일.. 벌써 내일이 되었다.. 에 텍사스 달라스 영락교회 찬양인도자로
사역하고 계시는 장종택 전도사님이 시카고 벧엘장로교회에서
찬양인도를 하시게 되어 오시게 되는데 데보라님도 와서 만날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았더니.. 흔쾌히 오시고 싶다고 하셨다.


이번주 내내.. 우리집은 대청소 중이다.
지하실에 방두개 있는거를 하나는 아빠 오피스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참에 아이들 공부방으로 하나를 만들고
다른 방은 침대가 있으니 큰아이 다솜이방으로 쓰기로 하였다.
여지껏 이층 우리 방 옆에서 둘이 썼는데 이제는 헤어지고 싶은가보다.
그대신 다솜이가 예쁜 색으로 페인트 칠을 해달라고 하니
이래 저래 아빠 숙제가 많아졌다.


아이들 공부방에 책상 두개를 넣어 만들어주고
다른 방은 컴퓨터 데스크랑 침대가 자리잡고 있으니.. 알맞고 좋아보인다.
지하실 거실은 누나들 책상을 치워버리니 아주 널찍하여
바다 놀이터로 쓰기에 최상의 공간이 되었다.
손님이 오는게 난 좋다.. 핑계대고 집안 구석 구석 청소를 하게되니..
오늘 베게도 새로 하나 사왔다.
손님이 오는데.. 마땅한 베게도 없어서..
이틀밤.. 우리집에서 묵을텐데.. 잠이라도 편하게 자길 바라는 마음이다.


오늘 저녁엔 윗층 카펫 클리닝을 했다.
뜨거운 물로 카펫을 빨면서 드라이를 하는 작업이 동시에 이뤄지는데
아직 완전히 덜 말라 약간 촉촉한 카펫이지만.. 넘 말끔해서 좋다.
요즘 바다가 엎질러대서 카펫에 얼룩이 많았는데..
이렇게 손님 맞을 준비가 모두 끝이났다.


추석으로 인해 바쁘실터이지만.. 기도가운데
장종택 전도사님을 위해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장종택 전도사님은 Jesus Freak 란 블로그명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블로거입니다.
http://blog.godpeople.com/jangjongtaeg
위 주소가 그분의 블로그 주소이구요.
달라스에서는 활동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시카고는 처음이지요.
18일 주일 오후 2시에 시카고 벧엘장로교회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열린예배가
장전도사님의 찬양인도로 시작됩니다.


장전도사님의 찬양사역이 온전히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귀한 사역으로 쓰임받을수 있도록 기도부탁합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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