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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쨘~! 내가 속해있는 에콰도르 목장팀의 찬양순서..
만나기만 하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나님얘기..아이들 얘기.. 살아가는 얘기들로 풍성하다.
우리 목장의 특징은,
나이들어 이민오신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고달픈 타국살이로 인해 누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갑절인듯 하다.


우리 목장의 분위기 메이커 류집사님..
집사님의 간증은 항상 신선하여 나에게 많은 도전이 되곤한다.

"내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이 찬양은 집사님의 18번이라고 한다.
이 찬양을 부르며 울기도 많이 했다고..
류집사님의 고백같은 찬양을 들을때.. 가슴이 다 뭉클했다.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신집사님 가족의 찬양하는 모습.. 참 아름답다..
미국에 오셔서 저희교회를 통해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으신..
귀한 하나님의 가정이다.
마지막.. 우리 부부의 중창하는 모습이네요. 아..부끄..ㅎㅎ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남편의 18번이다.
믿음은 정말 들음에서 난다는 말씀을 늘 실감한다.
미국에 이민오면서 부터 새롭게 시작된 신앙생활..
한국에서는 그냥 가고싶으면 교회가는 껍데기 신자였는데.
남편이 정말 갈렙같은 믿음의 소유자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이렇게 부부가 하나님을 같이 찬양하는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일주일.. 집에서 밤마다 <이산지를 내게 주소서>를 연습하면서 참 감사했다.


올 한해도 우리의 모든 기도에 풍성하게 응답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린다.


주님.. 우리의 찬양을 받아주소서.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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