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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함-가3

diary/예배/나눔 2005. 3. 13. 08:04
세번째주/신실함. 어떤일이 생기더라도 변함없이 행하는것.
시작을 위하여:예상을 비껴간 즐거운 식사
이번주 나눔의 시간은 맥다놀이나 다른 패스트 푸드점으로 직접 가서 하려고 하였는데
바다도 어리고 날도 추워 그냥 아이들이 먹고싶어하는것을 아빠가 투고하여 식탁위에서
햄버거를 먹으면서 가졌다.
아이들이 맥다놀을 먹고 싶다고 하였는데 아빠가 사온 버거킹을 먹으면서 '신실하게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기위하여 대화를 시작하였다.
잠옷으로 벌써 갈아입어 사진찍는것을 거부하는 큰딸..

-원하는 세트를 주문했을때는 어떤것들을 받게 되는가?
-실제로 대부분의 음식점에서는 우리가 주문한것을 그대로 먹을수 있다고 약속한다.
약속을 지키는 것은 왜 중요한가?
-친구가 책이나 카메라 같은것을 빌려주겠다고 약속하고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우리가 약속한 것을 어떻게 하면 잘 지킬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신 분이신가? 그분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신가?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라는것이 우리에게 어떤 인상을 갖게해주는가?

이번주 성경 암송 구절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나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함께 읽은 성경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향한 그분의 신실하심을 드러내시는지 살펴보기 위해 다음 성경구절들을 찾아보았다.
-신명기 32절3-4졀
-베드로후서 3장 9절
-요한일서 1장 9절
-고린도전서 10장 13절
-시편 119편 90절

함께 드리는 기도
각자가 서로에게 신실하게 행하기를, 그리고 하나님을 향해 신실하기를 기도하였다.
잠언 20장 6절 말씀을 읽고 각자의 생활속에서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참 재미있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솜이.. 학교에서 아주 kind 하고, nice하며 공부도 잘하는 편인 반면
집에서는 아주 lazy ..lazy..lazy..하다고 본인 스스로 인정하며 반성하였다.

예슬이.. 역시 학교에서 아주 친절하고 착하며 funny 한 학생인데
집에서는 언니와 마찬가지로 lazy..lazy..하다고 반성하며 좀 부지런하게 집에서도 움직이겠다고 약속하였다.

엄마... 역시 직장에서는 상냥하고 친절하며 일도 잘하는데... 아이들이 평가한 모습임...
집에서는 너무 보스처럼 군다고 ...역시 아이들이 평한 내모습.. 말을 하였다.
나역시 아이들에게 보스처럼 굴지 않고 뭐든 서로 의논하면서 상냥?하게 하기로 하였다.

아빠... 밖에서 일을 하는 모습은 나이스하고 친절하나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으로 비쳐지고
집에서는 종?처럼 부엌일에서부터 청소.. 까지 일을 많이 하다가 lazy한 딸들 모습에 못참아주는 성질이 있음을 말하며 너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우리집 식구들의 성격들이 다 나오고 있네요.^^ 아무튼 서로의 장점과 단점들을 얘기해주며
중보기도해줄 사람들(다솜이는 친구 해일리가 좋은 친구가 많이 생기도록, 예슬이는 애드리아나의 다리수술과 회복을 위해)을 위해 기도해주고 주기도문으로 세번째 가정예배를 은혜가운데 마칠수 있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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