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the light of the world. A city on a hill cannot be hidden. .......In the same way, let your light shine before men, that they may see your good deeds and praise your Father in heaven." Matthew 5:14,16 ♡
오늘 주일오후 예배후.. 바다랑 아빠는 집에서 쉬고 사촌애니까지 합세하여 복잡한 크리스마스 샤핑을 갔습니다. 일주일전부터 크리스마스 이어링을 사야한다고 노래를 불러 오늘 가주겠다고 약속을 했었거든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Claires 라는 액서서리 전문점을 가는 도중.. 유명 속옷 가게 앞에 츄리가 너무 예뻐서 한컷..
샤핑온 목적이 크리스마스 이어링이었는데 한개사면 한개 프리로 준다는 이어링들 앞에서 고민하는 다솜이.. 샤핑목적을 말해주니 고개를 끄덕이며 아쉬운 발길을.
지난주 용돈을 아직 못받아 예슬이는 가진돈이 $3 밖에 없어서 뭘 살까 고민중.. 이어링 가격이 보통 $3.50-$5.50 정도 되거든요. 다솜이가 $1를 빌려주어 이어링 한개를 살 수 있었답니다.^^
제각기 고른 이어링들을 귀에 걸고..^^
내가 어렸을때는 이렇게 멋은 안부렸던것 같은데.. 하긴..옷은 식사때마다 갈아입긴하였지만..^^ 절 닮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빠를 닮아 멋을 부리는것 같기도 하고.. 점점 엄마품을 벗어나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모습들이 대견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