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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이

my baby/3rd 2004. 6. 14. 08:44
바다가 태어난지 74일째..

이젠 제법 우리 바다가 옹알이를 열심히 한다.
누나들과도 대화를 하고,
아빠가 부르면 잽싸게 반응을 한다.

오늘은 바다가 무심코 "엄마"라고 하여서
다솜이랑 놀래서 큰소리로 "엄마" 하였더니
바다가 그만 놀래서 울고 말았다.

아빠는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팔불출이라고 놀린다고 어디가서 얘기하지 말래는데
다른 사람들은 믿거나 말거나 이 엄마가 듣기엔
바다가 분명 엄마라는 소리를 냈다는 것이다.

그치 바다야!
아빠보다는 엄마를 먼저 불러 줄거지?

요즘 아빠는 열심히 바다귀에 대고 아빠소리를 하루에 천번도 더한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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