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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Check Up~!

my baby/3rd 2005. 7. 10. 06:46
지난주 금요일 우리바다 15개월 첵업을 갔다.
키도 쑤욱 컸고 몸무게도 무겁다며 튼튼하게 잘 자랐다고
닥터 김이 기뻐하셨다.
키는 31 in, 몸무게는 26 lb.
<키는 80cm정도, 몸무게는 12kg>
그날은 닥터오피스가 한가하여서인지 닥터가 바쁘지 않아
나이스하게 바다에게 해주어 바다가 처음에만 울려고 하더니
안울고 잘 있어주어 감사했다.
양팔에 뇌막염 주사를 각각 맞았는데..
한쪽팔은 울지도 않고 맞았고.. 다른 팔은 울면서 맞았다.
테이블 푸드를 먹여도 되고..
기저귀훈련도 살살 시키라고 하셨다.
안그래도 요즘 응가를 하고 나면 손으로 가리키면서 "어?" 하는데...
오는 길에 목욕탕에서 요즘 노는 시간이 많아 목욕탕에서 갖고 노는 장난감을 두개 샀다.
위에 보이는것은 목욕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노는 크레용보드..
바다가 그린게 아니고 작은 누나가 그려주었다.
손으로 문지르면 그냥 지워져 아주 간편하다.
버블이 만들어져 나오는 기계..
바다 장난감인지 누나들 장난감인지 모르겠다.
셋이서 목욕탕안에서 난리가 아니다.ㅎㅎ
남자라서 그런지 노는게 많이 다르다..
뭐든 만져봐야하고 해보려고 한다.
목욕후.. 이불위에서 로션을 바르다가 찍은 사진이다.
이불위에서 뒹구는 걸 즐기는 바다..

건강하게 무럭 무럭 잘 자라주어 감사하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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