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 주일 저녁..윌링에 있는 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예울림 합창단의 정기공연이 열렸습니다. 새로운 일에 적응하랴, 합창연습 하랴.. 좀 바빴습니다. 몸이 힘들어 두번이나 연습에 불참하기도 했구요..^^ 다들 감기로 목소리가 좋지 않았는데도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듯 하여 감사할 뿐입니다.
아직 확실한 마음의 결정을 한 건 아니지만..처음이자 마지막 공연이 될지도 모를 이번 공연에 애정을 많이 가졌고..합창단 모임에 가서 연습을 하고 오는 날이면 스트레스도 풀리곤 하여 좋았는데..직장을 다니면서 집안일에..바다가 어리니 좀 고민이 됩니다.^^;;
성주아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