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the light of the world. A city on a hill cannot be hidden. .......In the same way, let your light shine before men, that they may see your good deeds and praise your Father in heaven." Matthew 5:14,16 ♡
아이들이 학교에서 친구들로부터 소문을 듣자니 미리 가지 않으면 좋은 자리에 앉을 수가 없을거라고 하여 4시 50분경 집을 나서 교회에 도착한 시간이 5시 30분경이었는데..벌써 많은 학생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다. 아직도 콘서트가 시작되려면 2시간이나 남았는데..-.-;;
메인 오라토리움 입구에 자리잡고 앉은 학생들의 모습과 콘서트 시작 30분 전인데 1층은 이미 자리가 없고 2,3층도 벌써 가득찬 모습이다. 교회에서 단체로 온 학생들이 많았고..어른보다는 대학생들이 무척 많았다.
콘서트 시작 45분전에 콘서트장 문을 오픈하였는데..밀려드는 학생들 사이로 가까스로 들어가 약간 뒤쪽에 자리를 잡은 우리는 앞에 앉은 키 큰 대학생 오빠들로 인해 앞이 잘 안보였다는..ㅠㅠ
처음 콘서트 시작하는 모습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의 여성 싱어의 모습이다.
힐송의 노래들은 다 좋지만..특히 유나이티드의 워십송은 젊은 크리스챤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것 같다.
우리 다솜이는 티셔츠를 사고 싶었지만 사이즈가 품절이 되어 아쉽게 못사고..시디만 두장 샀는데..요즘 차에서 계속 듣고 다니는데 들을수록 은혜로운 찬양이 가득해서 참 좋다.
2시간 30분동안 진행된 콘서트에서 계속 서서 찬양을 하고 서있었더니만 몸이 너무 피곤하여 들었던 생각은, 이젠 내년부터는..아이들만 보내야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