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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쓰데이 보이라고 스페셜 빅 케잌을 받고 기분이 좋은 바다..^^


오늘은 우리 바다의 5번째 생일..클래스룸에서 친구들과 함께 태어나서 5년간 바다의 일대기를 주욱 돌아보고 벌쓰데이송을 부른 후 학교식당으로 가서  간단한 생일 파티를 했다.  봄 방학이던 지난주 내내 기관지염에 천식까지 덥쳐 아프더니..오늘은 기운을 차리고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이번주가 봄방학인 누나들과 함께 카스코에서 산 쥬스랑 케익이랑 칩을 들고 학교에 갔더니 친구들이 너무 좋아했다.




바다가 학교에서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바다 옆으로 3살때부터 이 학교에서 만난 2년지기 친구 옴과, 바다 앞에 앉은 1년된 친구 로한과 머시라이다.



담임선생님이 두분인 바다클래스는 요즘엔 학생수가 더 늘어서 26명이나 된다고 하였다. 보조선생님이 두분 있기는 하지만 선생님들 손길이 얼마나 바쁘던지 파티하는게 좀 미안하기까지 했다. 우리 바다는 이번 3월까지만 이 학교를 다니고 9월에 공립학교 유치원을 가기전까지 동네 팍센타에서 운영하는 프리스쿨 클래스를 다니기로 하였다.


미스칼린도 바다에게 참 잘해주었지만..새로오신 미스내티도 바다랑 일대일 학습을 하며 참 잘해주어 엄마인 나는 좀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 드는데 우리 바다는 아직은 어려서인지..친구들을 만나면 좋지만 학교가 바뀐다해도 별 문제가 없는듯하여 다행이다. 언제 뉴스쿨가느냐고 묻는것을 보면..

바다야..사랑해.. 그리고 생일 축하해..
항상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
바다가 더 자라더라도 지금처럼 사랑한다고 말해줄거지?
잘 자라줘서 너무 고맙다. 사랑해..많이 많이..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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