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바다가 매월 free로 오는 레고 매거진을 보면서 알게된 바이오니클이란 녀석들이다.
그동안 성주한테 물려받은 파워레인저를 가지고도 충분히 잘 노는것 같더니만..며칠째 매거진을 들고 so cool~를 연발하기에 한개에 $7.99 나 하는것을 사주게 되었다. 종류가 더 있는데 오늘은 이 두 녀석만 사주었다는..^^;;
집에 와서 조립하면서 하는 말.. "엄마..나중에 돈 많이 있으면 다 사줘.." 한다. -.-;;
나온지 좀 된 별로 인기도 많지 않은 캐릭터들이라고 누나들은 말하는데..우리 바다눈엔 멋있어 보이는지 내일 학교에 가져가서 show & tell 할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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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day....
엄마가 하루종일 일하러 가고 없던 오늘..
아빠 친구 방아저씨가 바다 점심도 사주고, 토이샵에 데려가 바이오니클도 사줬다고..
집에 오니 마루바닥에 쫙 늘어놓고 자랑스럽게 보여준다.
바다는 좋겠다..생일 선물 미리 받아서..ㅎㅎ
고마워요. 방집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