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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Play Railway!

my baby/3rd 2008. 10. 11. 04:10
지난주에..퇴근하면서 바다랑 들른 어린이 뮤지움..
BRIO's famous wooden toy Engine, Cattle Wagon and Caboose(승무원칸)등 여러가지 놀이들이
9월 말일부터 오픈할거라는 메일을 받아 얼마나 좋아할까 싶어 얼른 들렀었다.

아닌게 아니라..새로운 놀잇감들이 들어와서 그런지..얼마나 아이들이 많은지..
평일인데도 복잡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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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뮤지움엘 가면 맨 처음 들어가는 아트교실..
그날은 스포이드로 물감을 짜낸다음..스트로우를 가지고 부는거였는데
정말 열심히 불어대느라 스트로우를 통해 침까지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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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다니면서도 별로 관심없어하던 샌드위치 샵..
갑자기 필이 꽂혔는지..샌드위치 만드는것이 즐거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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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베이크 샌드위치를 더 좋아하는 줄 알고 열심히 굽고 있는 모습..
컵에 담긴것이 아이스크림인데..디저트까지 그날 바다가 내게 만들어준 것이 테이블에 한가득이다.
나중엔..자기가 만들어온 걸로 엄마 테이블이 가득차니까,
옆자리에 앉아계신 할머니에게까지 샌드위치를  갖다 드리기도.. 기특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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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의 우유를 짜는 흉내를 내는 바다..
살짝 만져보니..정말 우유가 쏟아질것 같은 느낌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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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털도 빗겨주고.. 자기가 좋아하는 옥수수도 가지고 한참을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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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재밌게 놀았던 골프공을 굴리던 곳..
처음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놀기가 힘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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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다시 와보니..이렇게 아무도 없어서 혼자 실컷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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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남자아이들의 로망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지 싶은..기차놀이..
먼저 자리잡고 긴것이 기차다며 혼자만 다 가지고 노는 아이들도 많은데..
우리 바다는 없는 아이가 있으면 자기것도 나눠주는 등 너무 굿보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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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역시 칙칙폭폭 기차소리도 만들수 있고..
여러가지 흥미로운 기계들이 있어서 아이들의 발걸음이 끊어지지 않던 Caboose..
우리 바다도 좀 한가해지길 기다려 겨우 자리를 잡고 놀았다..

다음주에 목사님이 돌아오시면..다시 가줘야지 싶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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