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하면서 운전클래스가 시작된 다솜이를 위해 요즘 시간이 나는대로 아빠가 운전 연습을 시켜주고 있다.
어제도 교회에 다녀오면서.. 일요일이라 텅빈 집 근처 옥톤 칼리지 파킹낫에서 운전 연습을..^^
개학하기 일주일 전쯤.. 운전 클래스를 위해 필기시험을 봐서 합격을 하고..
처음 클래스에서 선생님과 드라이브 실습을 나갔는데..아주 잘했다고 한다. 단지 좀 슬로우했을뿐..
다솜이가 30여분 아빠랑 실습하는 동안..우리는 파킹낫 풀밭에서 이러고 놀았다.
아이들은 이렇듯 쑥쑥 커서 홀로 설 준비를 하고..
세월은 쏜살같아..벌써 가을이고......
욕심을 비울수록 행복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