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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텃밭

diary/일상 2008. 6. 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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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천둥번개와 토네이도및 폭우로 일리노이주 지역은 8명이 사망을 하였고..갑작스런 폭우로 물에 잠긴 동네도 있다고 한다. 우리 집이나 내가 아는 이웃들은 모두 별일없는듯..무소식이라 다행이고.. 사고지역의 빠른 복구를 바라며 어려움을 당한 분들께는 미안한 마음이다.

그렇게 폭풍우가 지나간 후..베란다에 어디선가 나타난 세마리의 지렁이를 넣고..내이뜬네서 모종해온 베이비 깻잎으로 텃밭을 만들었다. 우리집 텃밭..지렁이들로 인해 땅이 더욱 기름져 깻잎농사가 잘 될것 같은 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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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베란다를 내다보니 지렁이들은 모두 흙속으로 숨어버리고 깻잎들만 햇볕을 받아 고개를 꼿꼿이 쳐들고 있다. 아마 3-4주후면 따먹게 될것 같기도..

곧..방울토마토랑 고추 모종도 얻어 심을 예정인데..올해는 작년보다 더 풍작을 기원하는 마음이 가득하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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