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생일파티

my baby/3rd 2008. 4. 4. 07:02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012345

                                         

오늘 우리 바다 생일 파티를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해주었다.. 생일날 집에서 한번 하고..이번이 두번째 파티이다.  처음엔 쑥쓰러워하더니 나중에 사진찍을때 보니..좋은지 계속 치즈를 연발하고 있었다는..^^

Goodybag과 쥬스..컵 케잌을 준비해서 가져갔는데.. 선생님도 좋아하고 아이들은 신이나서 엄마인 내게도, 그리고 바다에게 땡큐를 하며 행복해했다.

그동안 며칠 미스 까딸리나가 보이질 않아 오늘 알아보았더니..다른 스테이트로 이사를 했다고 한다.. 미스 까딸리나가 없으니 미스 칼린 혼자 아이들 통솔하느라 바쁜것 같았다. 보조선생님이 있긴 하지만...

미스 까딸리나는 처음 바다 학교 적응기때 많은 사랑을 베풀어주어 참 감사했는데.. 학교를 그만두어 좀 아쉬웠다.....굿바이 인사도 못했는데....

우리 바다, 3살이 지난지 얼마 안되어 처음 학교를 다니기 시작할때는, 클래스에서 제일 나이가 어리고 순해.. 잘 할수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적응을 잘 해주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지나간 시간들을 돌아보니 학교 안간다고 울때가 엊그제 같은데.. 봄 방학 동안 집에만 있다가 처음 학교가는날, 선생님이랑 친구들 보고싶다는 말도 하고.. 우리 바다, 다 컸다. ^^

바다야~ 다시한번 생일 축하해~ !  

사랑한다~!



Posted by 에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