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바다는 심심하면 그림을 잘 그립니다. 이렇게 열심히 그려서 늘 엄마에게 가져다 주면서 하는 말이 "엄마! 이거 너꺼야!" 또는 "It's all for you!" 하면서 내민답니다.. 귀엽죠?
오늘도 베지테일에 나오는 야채들을 그려서 저에게 가져다 주었는데..예전보다 그림이 디테일하고 훨씬 좋아진것을 볼 수있네요. 아들이 매일 매일 그려주는 그림이 너무 많아 그냥 버려지는게 대부분이라 아쉽지만 언젠가 멋진 그림이 탄생하면 액자에 넣어 보관해주고픈 마음입니다. :D
바다가 16개월 전에(두살때) 그렸던 Bob과 Larry 를 보시려면 눌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