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입학한 다솜이가 노동절 연휴를 맞아 집에 왔다. 룸메이트인 혜영이랑 금요일 저녁에 도착하여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오후 윌로우 크릭에 온 마이클W. 스미스 찬양예배에 참석을 하였다.
5시반 예배에 참석하기위해 30분 더 일찍 도착을 하였는데도 이미 자리는 만원사례였다는...그런데 우리가 들어간 통로 마지막 칸에 자리가 비어있어서 다행히 1층 뒷자리에 자리를 잡고 예배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이다.
힐송처럼 파워풀한 찬양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잔잔한 감동과 은혜가 있는 예배였고.. 손자가 셋이나 있는 할아버지라는데 내눈에는 40대 정도로 아주 젊게 보였다.
오랜만에 불러보는 Above All..그리고 간증과 함께한 그의 찬양들..모두 다 좋았다. 최고의 생일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