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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works'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9.07.05 Happy 4th of July! 2
  2. 2008.07.06 what a wonderful world 5
  3. 2008.07.06 Happy 4th of July! 5
  4. 2007.07.07 Lights up the Sky 2
  5. 2006.07.06 July 4th Fireworks 10

Happy 4th of July!

diary/일상 2009. 7. 5. 13:16
매년 다솜이의 베스트 프랜인 지원이네 교회에서 열리는 서머캠프에 올해도 초대를 받아 2박 3일 위스칸신 캐틀 모레인 스테이트 팍에서 열리는 캠프에 참가하는 누나들도 만나볼 겸..독립기념일인 오늘, 레익제네바 바로 위에 위치한 하얀물의 도시라는 화이트와러 시티를 찾았다.

화이트와러 레익에 위치한 캠프장에 도착하여 아이들이 텐트를 치고 있는 곳을 찾아 빙 둘러보면서 캠프장 곳곳마다 꼭 호텔 룸처럼 번호를 붙여놓은 캠프 사이트가 무척 아담하였다.

하지만..숲속이라 모기가 너무 많아 차에서 내리기도 무서웠는데..나중에 비치에서 만난 먼저오신 분들에게 얘기를 들으니..처음 도착했을때 갑자기 모기떼가 달려드는것이 꼭 십만군대가 쳐들어오는것 처럼 무서웠다며 웃으셨다.

그나마 비치에는 모기가 별로 없었지만..다들 모기약을 몸에 뿌려서 모기와의 전쟁에 안전무장을 하는 모습들이 비장해 보이기까지 하였다. 우리 예슬이는 허벅지에 두방 물려서 벌써 벌개져있었고,,



점심무렵 도착하여 찾은 캠프장이 텅 비어있어서 혹시하고 찾아간 비치에 모두 모여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하루만에 누나들을 만나 반가운 바다는..물속에 들어갈 수가 없어서 옷을 입은 채로 모래놀이를 즐기고..

우리가 준비해간 갈비와 삼겹살 통구이는 너무 맛이 좋아 순식간에 동이 나버렸다.^^



오후 6시경 누나들과 헤어져 집에 돌아와 씻은 후..동네 골프클럽에서 하는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불꽃놀이 바로 시작전에 차를 타고 집을 나가 골프장 옆 주택길로 들어가 파킹해놓고 차안에서 즐긴 불꽃놀이는 생각보다 쉬웠고..볼 만하였다.

그 동네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집앞에 의자들을 내어놓고 불꽃놀이를 구경하고 있었는데.. 가끔은 이렇게 불꽃놀이를 구경하는것도 좋을법 하였다. 안 복잡하고..^^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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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퍼지는 음악 what a wonderful world 와 함께

딱 1분...멋진 불꽃놀이 한번 감상해보세요.

스마일 페이스도 있어요.^^





daum 동영상이 버퍼링이 심하면 youtube 동영상을 클릭하세요.^^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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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4th of July!

diary/일상 2008. 7. 6. 01:40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네에서 하는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구경을 나왔다.
밴드부에 속한 예슬이가 하이스쿨에 진학을 하면서 항상 동네 큰 행사에는 GBS 밴드부가 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야 하기 때문에 참석을 안할수가 없다는..^^

그동안은 미국에 살아도 늘 이방인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는데..
이젠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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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에 참가하는 예슬이를 학교에 내려주고 퍼레이드 장소인 글렌뷰 다운타운에 도착하였더니..
미리 주인의 자리를 세이브해놓은 많은 의자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무 준비없이 온 우리 가족은 좀 민망하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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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에 온 동네 아이들이 참가하는 자전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퍼레이드가 시작됨을 알렸다.
우리 바다도 참가했으면 좋았을것을.. 때늦은 후회를 해보았지만..
여전히 선뜻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부분으로 인해 올해도 그냥 지나치게 되었다.

내년엔 우리 바다가 참석하는게 가능할까?

퍼레이드 사진은 자전거 퍼레이드를 끝으로 배러리가 없는 관계로
예슬이의 밴드 퍼레이드 사진도..다른 사진들도 못 찍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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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가 끝난 후..다솜이와 예슬이는 친구네 교회에서 하는 1박2일 캠프에 간다고 가버리고..
오후에 불꽃놀이를 가기위해 나서면서 어머니께 잠깐 들렀다.
좀 더 젊으시면 같이 구경가면 참 좋을텐데..막내로 태어나 너무 나이드신 친정어머니가 늘 아쉽다..

불꽃놀이를 기다리다..심심해서 Fun셀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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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한 복판에 있는 골프클럽이 해마다 오픈을 해 주어
불꽃놀이가 시작하기 전까지 오케스트라 연주도 하고..

동네 사람들은 미리 좋은 자리를 세이브하기위해 저녁을 싸들고 나와서 온가족이 먹고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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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수정이네랑 같이 미리 와서 저녁도 먹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었는데..
올해는 바다랑 우리만 단촐하게 가서 구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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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아홉시가 넘은 시간에 시작된 불꽃놀이의 장면들이다.
현장에서 직접 보는 불꽃놀이는 언제봐도 감동이고..동심의 세계로 인도해 주는 것 같다.

모든 사진들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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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s up the Sky

diary/일상 2007. 7. 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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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골프장에서 콘서트와 함께 불꽃놀이를 한다는 뉴스를 보고 복잡한데 가기를 싫어하는 바다 아빠도 억지로 끌고 수정이네 식구와 함께 콘서트 시작 1시간 전부터 자리를 잡고 앉았다.. 먹을것이라곤 물과 과일..약간의 스낵만 준비해간 우리들.. 다른 사람들이 음악을 들으면서 모두 자리를 펴고 저녁식사를 사와 먹는것을 보고..복잡하지만 아빠들이 저녁을 사러가야했다는..^^;;

내년엔 기필코 제대로 준비를 하리라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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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멋진 불꽃놀이였다.. 작년에 미시간 홀랜드에 갔을때 모래사장에 누워서 보던것과는 다른.. 홀랜드의 불꽃놀이도 호숫가라 정말 운치있었지만.. 음악과 함께 터지는 불꽃놀이는 또다른 매력이었다. 배러리가 있었다면 비디오 클립을 해왔을텐데..아쉬운 마음으로 겨우 겨우 몇장 건진 사진이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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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4th Fireworks

diary/travel 2006. 7. 6. 10:42
이곳 홀랜드 스테이트 팍에서 독립기념일 하루전날인 3일에 불꽃놀이가 시작한다고 하여..우리들 모두는 호텔로 가지 않고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비치에 더 있기로 하였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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