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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1.29 추수감사절 9
  2. 2008.10.19 송어 11

추수감사절

diary/일상 2008. 11. 2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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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이라고 애니 디모데가 집에 왔다. 지난 주일부터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행복한 사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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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이라고..새벽같이 친구랑 케노샤로 송어낚시를 다녀온 아빠가 잡아온 Brown Trout..세마리를 잡았는데 한마리도 못잡은 친구에게 한마리 나눠주고..두마리를 가져왔다고 한다.

확실히 Rainbow Trout 보다는 못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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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의 저녁식사를 위해..오후 2시경에 돌아온 아빠가 큰 송어를 잡아오자..아이들은 부엌이 떠나갈 듯.. 더 흥분을 해서 난리였고..^^ 

가족들은 낚시꾼 덕분에 싱싱한 송어구이와 매운탕을 먹을수 있어서 더욱 감사했던 추수감사절 디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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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도 좋은지..재밌는 포즈로 사진 찍는게 즐거운 아이들.. 재미난 포즈중..몇장을 골라 올려놓는다.

어떤 순간에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많이 많이 사랑하며 살기를...

Posted by 에젤
|

송어

diary/일상 2008. 10. 19. 11:04

어제 저녁..친구랑 위스컨신 케노샤라는 곳으로 낚시를 다녀온 아빠가 잡아온 송어..
얼마나 큰지..낚시꾼말로는 9파운드가 좀 넘는것 같다는데..들어보니 정말 무거웠다.

온 가족이 큰 송어를 낚은 기념으로 사진 한장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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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바다는 송어보다 자기가 더 크다고 행복해하고..
다솜이는 자기 face book에 올려놓는다고 무거운 송어를 들고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느라 팔이 아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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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아홉시가 넘은 시간이라..맨얼굴에 싫다는데도 온 식구가 찍어야만 하는 분위기라 나도 어색하게 한장..;;
오랜시간 기다리면서 송어를 낚느라 고생한 낚시꾼도 식구들이 좋아하니까 더욱 기분이 좋아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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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리허설을 끝내고 늦게 집에온 예슬이도 들어오자마자 한 컷..

큰 송어 한마리에 행복하고 즐거웠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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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은 그 유명한 슈베르트의 송어..한국에서는 숭어로 알려졌지만..원래는 송어이다.


낚시꾼이 잡아 온 은빛 송어는 이곳에서 Rainbow Trout으로 불리우며 연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산란기에 강으로 올라와 알을 낳는다고 한다.


우리집 낚시꾼..바다낚시를 즐기고 좋아했던 터라..
흐르는 강물을 따라 플라이 낚시를 하는 송어낚시가 익숙치 않았을텐데 이렇게 큰 송어를 잡아와서 너무 자랑스러웠다.^^


북적북적 시끌시끌..기념사진들을 모두 다 찍은 후..


손질을 하여 오랜만에 회를 먹는데 쫄깃하고 입에 살살 녹는게 정말 좋았다..음..이게 얼마만인지...^^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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