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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1
추억의 달고나
12
추억의 달고나
diary/일상
2006. 3. 1. 12:58
작년에..성민 & 인화맘이 보내주었던 추억의 달고나 세트..
그동안 목장 식구들 모이면 한번 해먹는다 하면서 꼭 까맣게 잊어버리고..
못해먹었던
추억의 뽑기
를 오늘 드디어 해보았다.
more..
less..
성주네가 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 디저트를 먹고있는데 다솜이가 기억하고 꺼내온 달고나 세트..
성주엄마 아빠와 우리 부부의 어린 시절 기억들을 더듬어가며
추억의 뽑기를 하였다.^^
성주엄마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우리 바다도 흉내를 내고 있는 중..
처음에는 타기도 했는데 점점 잘하고 있는중이다.
다솜이도 해보고 싶다고 해서 열심히 젓는중..^^
이렇게 네모난 판에 부어서 누른다음 틀로 모양을 낸다.
캔디를 다른 스타일로 먹는거라 생각하지만
설탕을 녹여서 먹는거라 많이 먹지는 못하였다. 살이 더 찔까봐..^^;;
옛날 어린시절에는 이게 왜 그리도 맛이 있었는지..
약간 옛날 맛도 나는 듯하여 어린 시절로 돌아간듯 옛 기억들을 기억하고
끄집어내어 나누는 대화가 정겨웠다.
우리 바다는 신기한지 더 먹고 싶어서 빨리 안준다고 야단법석..^^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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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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