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어귀를 지나오다..
깊어져가는 가을 한자락이 눈에 들어와 차를 잠깐 세우고 찍은 사진..
동네 입구의 가로수길이 제법 운치가 있어보인다.
늘 가을이면 가장 먼저 가을이 왔다고 알려주고는
아주 작은 바람에도 쉽게 흩날리는 나뭇잎들이 마치 노란 꽃잎처럼 예쁘다.
뒷자리에 앉아있다 문득 하늘을 올려다본 바다..
엄마..클라우드가 멋있어..한다.
바다 덕분에 쳐다본 하늘에 구름들이 꼭 솜이불을 펼쳐놓은것 마냥 신비롭다.
사진을 찍어와..우리 예슬이에게 뭐 같으냐고 물으니..
snow..야?
깊어져가는 가을 한자락이 눈에 들어와 차를 잠깐 세우고 찍은 사진..
동네 입구의 가로수길이 제법 운치가 있어보인다.
늘 가을이면 가장 먼저 가을이 왔다고 알려주고는
아주 작은 바람에도 쉽게 흩날리는 나뭇잎들이 마치 노란 꽃잎처럼 예쁘다.
뒷자리에 앉아있다 문득 하늘을 올려다본 바다..
엄마..클라우드가 멋있어..한다.
바다 덕분에 쳐다본 하늘에 구름들이 꼭 솜이불을 펼쳐놓은것 마냥 신비롭다.
사진을 찍어와..우리 예슬이에게 뭐 같으냐고 물으니..
snow..야?
파아란 가을 하늘에 깔아놓은 솜이불을 덮고...
한 잠 푹....자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