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뜬이랑 사이좋게

우리 바다보다 4개월하고 10일 빨리 태어난 '내이뜬'입니다.
영어로 발음하니 이름이 좀 특이하지요?
한국식으로 나단^^입니다.
한국이름은 재영이구 부모가 1.5세라 거의 영어로 말하는 집이다보니
한국이름보다는 미국이름을 많이 부르더군요.
그래서 저희도 그냥 '내이뜬'합니다.

내(이)뜬이 바다에게 뽀뽀를..
우리바다는 아직 뽀뽀를 모르지요.
뽀뽀하면 입술을 먹어버릴려고 입을 앙~벌리고 덤비는 수준입니다.

둘이 신났습니다.
내뜬한테 우리바다가 당?한다고 해야할까..ㅎㅎ

그래도 싫지는 않나봅니다.얌전히 서있는걸 보면..^*^
둘의 우정이 오래도록 사이좋게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아빠는 뽀뽀를 가르쳐주면 안된다고 해요.
왜냐하면 순결?을 지켜야한다고..
교회아줌마부대에 당한다고 농담아닌 진담을 하네요.ㅎㅎ

예닮마미		내이뜬과 바다가 이미지가 비슷해요.. 바다가 내이뜬의 스킨쉽을 즐기고 있는것 같군요 ^^* 2005-01-08 10:19
생수의 강		나단과 바다의 만남... 귀엽네요... 바다는 상반된 표정이 재미있어요...^^ 우리 집은 뽀뽀족이랍니다. 시댁식구들이 뽀뽀를 즐겨해서 두 아들이 얼마나 뽀뽀를 해대는지... 2005-01-08 10:37
바다		예닮맘님^^둘다 체격이 비슷하지요.내뜬도 뭐든지 잘먹거든요.보기엔 스킨십을 즐기는것처럼 보이지만 바다는 무덤덤했지요^^ 생수의강사모님^^ㅎㅎ재밌지요.평소에는 나단이 바다가 어려선지 바다에게 별루 신경안쓰더니 그날따라 뽀뽀도 해주고 아주 기분이 좋았답니다.뽀뽀족 샘이솔이땜에 식구들이 넘 좋아할것같아요.아이들이 안겨서 뽀뽀해주고 안아주고하면 무척 기분이 좋은데..할머니할아버진 얼마나 좋아하실까요!! 2005-01-08 11:40
달콤한 솜사탕		바라보는 시선은 달라도 싫지는 않은듯.. 둘이 서로 닮은것 같아요. 의지의 한국인 이라서 그런가 ? 호호호호 ~~ 2005-01-08 11:41
바다		솜사탕이모님^^그렇지요?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서로 좋아하더라구요^^ 2005-01-08 11:50
딸기향		누이들이 질투 하겠는데요...^^ 근데...여자친구들은 언제 보여주실... 2005-01-08 17:22
바다		딸기향목사님^^여자친구요?글쎄..바다보다 어린애는 아직없고 연상의 여인도 괜찮다면 2-3살 위로 교회누나들이 아주 많지요.ㅎㅎ 2005-01-09 01:23
데보라		바다님 어쩜 저리도 순수하고 예쁠까요..넘 예쁘고 순결한 바다를 보니..참 기분이 좋아 지는데요..^^ 2005-01-09 13:20
여호수아		ㅎㅎㅎ 맞아요~~~ 아줌마부대에 당할텐데~~뽀뽀를 가르쳐주면 안되지요^^ 바다^^ 넘 귀여워서 인기 정말 좋을듯^^* 2005-01-09 21:04
바다		데보라님^^감사해요..예쁘게 봐주셔서..^^ 여호수아님^^ㅎㅎ저는 그래도 뽀뽀가르쳐 주고싶어요^^그리곤 엄마한테만 해달라고 교육을 열심히 시켜볼까합니다^^ㅎㅎ 2005-01-10 07:47
미니		귀여운 바다..^^ 근데 바다아빠의 말씀이 일리가 있어요. 우린 가끔 아무생각없이 아이들에게 뽀뽀를 강요하는데 그래선 안된다고 예전에 배웠어요. 그래서 저도 경빈이에게 뽀뽀는 엄마랑 아빠하고만 해야한다고 늘상 말해요.^^ 2005-01-10 11:33
JP		바다의 든든한 행님꼐서 계셨군요. ^^ 2005-01-11 00:50
바다		미니님^^ㅎㅎ저랑 생각이 같군요.기뻐요^^바다에게 뽀뽀를 잘 가르쳐봐야쥐~~ㅎㅎ JP님^^맞아요.나단눈엔 바다가 어려보이는지 어쩔땐 눈길도 잘 안주는데 그날따라 잘해주더군요.^^몇달만 더있으면 둘이 체격이 똑같아질텐데..아직은 지가 쬠 더큰걸 아나봐요. 2005-01-11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