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예배/나눔

목장 찬양 축제 - 주일학교

에젤 2006. 11. 27. 07:00

작은 이민 교회이다 보니..중고등부랑 주일학교가 한마음이 되어 모든 행사에 참가하는게 더 좋아보인다.. 큰아이들은 작은 아이들을 돌보아주고 작은 아이들은 큰아이들을 잘따르는게 우리 교회의 전통이 되었다..

작년에는 율동도 알아서 척척하더니..올해는 우리바다 앞에 나가 섰어도 가만히 있는다.
바다랑 눈이 마주쳐..모션을 하라고 했더니 싫다고 고개를 흔든다..ㅎㅎ

올 한해도 어디 다치지 않고 아픈녀석들 없이 건강하게 공부도 잘하고 잘 자라주어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