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예배/나눔
시.중.기.팀.
에젤
2006. 10. 19. 08:04
오늘 시카고 중보기도팀이 뭉쳤다..
던킨도넛도 팔고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도 파는 초롱언니의 단골 스토어에서..^^
만날때마다 반가운 얼굴들..
만날때마다 행복한 마음들..
그렇게 주 안에서 만나 맛있다고 소문난 던킨 도넛 커피를 마시며 우르르르.. 꽝꽝~~!!
그동안 은혜받은것들을 나누다보니 벌써 가야할 시간..
손을 포개고 누가 보거나 말거나 우린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었다.
몇달사이..
얼굴도 조막만?해지고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너무 이뻐진 데보라..
귀한 섬김과 새벽기도를 통해 중보기도의 맛을 듬뿍 누리고 사는 피넛..
그리고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우리를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우리들의 든든한 맏언니 초롱언니..
만날때마다 우린 소녀처럼 꺄악~~꺅..거리며 즐거워한다는 사실..아실래는지요..호호..
우리들이 나누는 모든 대화가 서로를 세워주며 서로를 격려하며
힘과 위로를 주는 아름다운 말들임에 감사하고..
우리들의 만남가운데 늘 함께하시는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