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일상
캐롤
에젤
2005. 11. 19. 09:04
처음 시카고로 이민왔을때..
사귄 친구들이다.
2000년도에 찍은 사진인데 좀 오래되어보인다..
나랑 나란히 앉은 친구는 캐롤인데..
제가 시카고를 떠나 서버브인 글렌뷰로 집을 사서 이사올때..
축하한다고 부조금까지 챙겨주었었다.
일년동안 캐롤집에서
영어가 부족한 나를 마다하지 않고 발음교정도 해주며
동네 아줌마들이랑 모여 성경공부도 하고
우리집에서는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위해
엄마들의 기도모임을 이사오기전까지
오랫동안 갖기도 했다.
같은 한동네에 살면서 매일 아이들도 함께 픽업하고
서로 바쁘면 아이들도 봐주고..
생일이면 꼭 초대하고..
情을 많이 나누었었다.
참 신실했던 믿음의 그 친구들이 불현듯 보고싶다.
특히.. 캐롤이 아주 많이...
사귄 친구들이다.
2000년도에 찍은 사진인데 좀 오래되어보인다..

나랑 나란히 앉은 친구는 캐롤인데..
제가 시카고를 떠나 서버브인 글렌뷰로 집을 사서 이사올때..
축하한다고 부조금까지 챙겨주었었다.
일년동안 캐롤집에서
영어가 부족한 나를 마다하지 않고 발음교정도 해주며
동네 아줌마들이랑 모여 성경공부도 하고
우리집에서는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위해
엄마들의 기도모임을 이사오기전까지
오랫동안 갖기도 했다.
같은 한동네에 살면서 매일 아이들도 함께 픽업하고
서로 바쁘면 아이들도 봐주고..
생일이면 꼭 초대하고..
情을 많이 나누었었다.
참 신실했던 믿음의 그 친구들이 불현듯 보고싶다.
특히.. 캐롤이 아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