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일상
갑자기 허리가..-.-
에젤
2005. 7. 28. 06:31
어제 아침..일어나 샤워하고 출근준비를 하는데 바다가 일어나서
침대에 누워있는 바다를 안아줄려고 하다가..정말 안은것도 아니고
발만 살짝 침대쪽으로 움직였을뿐인데..갑자기 허리에 통증이 오면서
그대로 바다옆에 누워 바다아빠를 불렀다.
갑자기 내몸이 이상하다고..
억지로 출근을 하여 한의원엘 가서 침도 맞고 따뜻한 원적외선 불인가 하는 것도 쪼이고..
부황도 뜨고 집으로 왔는데 몸이 더 아픈거였다.
일어날수 없을 정도로..
차가운 아이스팩을 해야하는데..근육을 따뜻한 걸로 더 악화시킨것이었다.
밤새 끙끙.. 아침에 겨우 일어나 씻고.. 척추신경외과에 갔더니
디스크 증상이라고 한다.
근육이 약간 부어있어 신경을 건드리면서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것 같다고..
확실한것은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알겠지만..
그동안 몸이 안좋아 있던게 갑자기 나타난것 같다.
앞으로 계속 척추신경외과에 가서 물리치료와 함께
자세 교정을 받아야할것 같다.
오늘 닥터가 허리뼈 교정을 한번 해주었는데
그냥 안 아파져서 참 신기했다.물론 차를 타고 오면서 다시 아파졌지만..^^;;
지금 집에서 몰츄린을 4시간마다 먹고
부은 근육을 가라앉히기 위해 아이스 팩을 수시로 하고 있다.
제일 마음이 아픈게 바다를 못 안아 주어서 힘들다.
엄마를 부르며 안기려고 안간힘을 쓰며..
발을 엄마에게 꽉 집게처럼 붙여놓고 안떨어질려고
울며 난리를 치는데도 안아줄수가 없다.ㅠㅠ...
그래도 걸을수 있고 혼자서도 화장실을 다닐수가 있어 감사하다.
어제는 정말 너무 아파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
남편 목을 붙잡고 화장실도 가고.. 일어나고 눕곤 하였는데
아픈 사람 붙들고.. 울 신랑 왈,오랜만에 부르스 추는것 같다나..??
아파서 잘 웃지도 못하는 사람을 웃겨서 혼이났다.^^
침대에 누워있는 바다를 안아줄려고 하다가..정말 안은것도 아니고
발만 살짝 침대쪽으로 움직였을뿐인데..갑자기 허리에 통증이 오면서
그대로 바다옆에 누워 바다아빠를 불렀다.
갑자기 내몸이 이상하다고..
억지로 출근을 하여 한의원엘 가서 침도 맞고 따뜻한 원적외선 불인가 하는 것도 쪼이고..
부황도 뜨고 집으로 왔는데 몸이 더 아픈거였다.
일어날수 없을 정도로..
차가운 아이스팩을 해야하는데..근육을 따뜻한 걸로 더 악화시킨것이었다.
밤새 끙끙.. 아침에 겨우 일어나 씻고.. 척추신경외과에 갔더니
디스크 증상이라고 한다.
근육이 약간 부어있어 신경을 건드리면서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것 같다고..
확실한것은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알겠지만..
그동안 몸이 안좋아 있던게 갑자기 나타난것 같다.
앞으로 계속 척추신경외과에 가서 물리치료와 함께
자세 교정을 받아야할것 같다.
오늘 닥터가 허리뼈 교정을 한번 해주었는데
그냥 안 아파져서 참 신기했다.물론 차를 타고 오면서 다시 아파졌지만..^^;;
지금 집에서 몰츄린을 4시간마다 먹고
부은 근육을 가라앉히기 위해 아이스 팩을 수시로 하고 있다.
제일 마음이 아픈게 바다를 못 안아 주어서 힘들다.
엄마를 부르며 안기려고 안간힘을 쓰며..
발을 엄마에게 꽉 집게처럼 붙여놓고 안떨어질려고
울며 난리를 치는데도 안아줄수가 없다.ㅠㅠ...
그래도 걸을수 있고 혼자서도 화장실을 다닐수가 있어 감사하다.
어제는 정말 너무 아파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
남편 목을 붙잡고 화장실도 가고.. 일어나고 눕곤 하였는데
아픈 사람 붙들고.. 울 신랑 왈,오랜만에 부르스 추는것 같다나..??
아파서 잘 웃지도 못하는 사람을 웃겨서 혼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