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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예배/나눔'에 해당되는 글 241건

  1. 2009.09.15 제10회 연합 찬양제 7
  2. 2009.08.22 Who You Are When No One's Looking 8
  3. 2009.08.07 You are my King 2
  4. 2009.06.25 Happy Farther's Day 4
  5. 2009.06.20 Hillsong United Concert 2




시카고에 있는 합창단들이 연합으로 드리는 합창제가 어제 레익뷰 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올 6월부터 예울림 여성 합창단의 단원이 된 내가 처음으로 참가한 연합합창제 이기도 했다. 원래 시카고에는 4개의 남성 합창단과 1개의 여성합창단 예울림이 있어서 그동안 연합합창을 하면 풍성했다고 한다.

그런데 올해는 우리 예울림과 시카고 장로 성가단 두팀만이 참석을 하여 좀 쓸쓸하였지만.. 굿뉴스 미션 찬양팀과 할렐루야 태권도 선교단..그리고 갓스이미지가 찬조출연을 해주어 성가외에 아기자기한 공연을 볼 수있어서 좋았다. 합창제의 의미가 약간 변한 느낌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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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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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된지 10년이 넘도록 많은 독자에게서 사랑받고 있는 빌 하이벨스 목사님의 인격계발서..아무도 보는 이 없을때 당신은 누구인가?..를 최근 다시 읽었는데 읽을때마다 새로운것 같다. 항상 머리속에만 넣고 제대로 실천을 하고 사는게 별로 없어서인지도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게 꼭 읽어보게 해주고 싶은 책중 하나이다.


"인격이란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을때 우리가 하는 행동이라고 어느 현인이 말한바 있습니다. 인격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 대해 생각하는 바, 그러니까 평판과는 다릅니다. 인격은 성공이나 성취와도 다릅니다. 인격은 우리가 무엇을 했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입니다." -본문중에서-



이 책은 성숙한 인격의 8가지 자질을 다루고 있으며 솔직 담백한 문장에 감동적인 메세지까지 정말 오랜세월동안 사랑받을 만한 정말 좋은 책인것 같다.


예전에 읽었을때는 자기통제력 면에서 내가 좀 부족하다 느꼈는데.. 이번엔 내게 용기, 특별히 관계속의 용기가 참 없구나 생각하였다. 부부지간에는 잘하고 있는것 같은데.. 오랜시간 떨어져 살아온 형제지간이나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오해가 있는듯 하고 관계가 멀어진듯 하면 먼저 나서서 푸는 용기가 필요한데 그것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것을 보게 되었다.



용기와 관련된.. 최근 내게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일이 있었다. 부부의 생각이 다른데다 복잡하게 얼킨 실타래 같아서..  뭔가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며 기도하는 중 이었지만,  부담이 컸던 탓인지 분별하기가 쉽지 않아 힘들었는데.. 내가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 아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


관계속의 용기를 위해 내가  첫번째로 해야 할 일은 가정의 제사장이자 가장인 남편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 것이었고..두번째는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멀어진 관계에 먼저 손을 내미는..즉, 관계회복을 위한 작은 움직임,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동안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주겠지 하던 마음을 바꿔 관계 회복을 위한 용기를 내게 되었고, 남편에게도 당신이 무슨 결정을 내리던 아무 의견없이 그 뜻에 순종하겠노라고 얘기를 하였다.   


서로에게 도전을 주고 영적인 성장과 관계의 성장을 위해 애쓰는 용기..빌 목사님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용기없이는 결코 결혼생활이나 육아나 친구관계에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책에 쓰셨는데  참 도전이 되었다. 몇 번을 읽어도 좋은 책.. 현재내가 어느 지점에 서있는지 내 모습을 보게 해주는 책..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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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나를 더욱 은혜가운데로 이끄는 찬양.... 함께 나누고 싶네요.♡




Amazing love I know it's true
Its my joy to honor you
In all I do I honor you
In all I do I honor you....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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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아버지의 날을 기념하여 윌로우크릭 교회는 예배후 파킹낫 한쪽에 라이브 공연과 아빠들을 위해 자동차들을 진열해놓고 핫도그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었다. 날씨가 너무 무더워 오래 있을수는 없었지만 우리 가족도 잠깐 참석을 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메인 로비에 진열된 차앞에서(종류가 뭔지 모르겠음) 사진을 찍은 아버지와 아들.. 아침에 일어나서 아빠에게 토요일 저녁 누나들과 준비한 선물 증정식도 하고 아빠랑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운 바다는 사진찍기 싫다는 아빠 얼굴을 카메라를 향해 돌려가는 센스까지 발휘하면서 즐거워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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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오후 7시 30분..힐송 유나이티드 콘서트가 윌로우크릭 교회에서 있었다. 다솜이 예슬이가 무척 가고 싶어했고..나도 관심이 있어서 한달전에 예매를 하였고 아이들은 여름방학전 마지막 테스트를 하루 남겨두긴 하였지만..별 고민없이 참석한 콘서트였다. 

이번 콘서트는 새로나온 앨범 홍보차 열린 콘서트였다고 하지만..새로운 노래보다 예전 노래도 많이 불러서 나같은 사람도 나름 좋았다는..^^

지금 흐르는 찬양은 이번 콘서트에서 아이들도 그리고 나에게도 참 좋았던 찬양이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친구들로부터 소문을 듣자니 미리 가지 않으면 좋은 자리에 앉을 수가 없을거라고 하여 4시 50분경 집을 나서 교회에 도착한 시간이 5시 30분경이었는데..벌써 많은 학생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다. 아직도 콘서트가 시작되려면 2시간이나 남았는데..-.-;;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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