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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mming pool

diary/일상 2007. 7. 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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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우리교회 주일학교 여름캠프가 초 간단하게 1박 2일 교회에서 열렸다.. 오늘 캠프의 마지막 순서로 수영장엘 다녀왔다..

우리 바다도 3살이 되어 작년보다는 좀 더 의젓한 모습으로 물놀이를 즐기긴 했는데..오후 5시경..집에 돌아올 무렵엔 엄청 졸리웠던지..뭐든지 마음에 안들면 울고 짜증을 부려 나를 황당하게 했다..^^;;

동네 수영장 이었던 탓에 집에 5분도 안되어 도착했는데..아빠 품에 안겨 샤워 안한다고 떼를 쓰다 그냥 잠이 들어버렸다. 하지만..내가 누군가? 자는 녀석의 젖은 수영팬츠를 벗기고 깨워 샤워를 시켰다..울어도 억지로 시킬려고 했는데..엄마의 마음을 어찌 알았는지 얌전히 울지도 않고 잘 씻는게 아닌가? 호호..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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