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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과 함께하는 최명자 사모님 희망콘서트에 코러스로 참여를 했습니다. 한달에 2번 석달간의 코러스 연습끝에 무대에 올랐는데 하나도 떨리지 않고 너무 열심히 하나님을 예배한 시간이었습니다.

회사 친구 성아의 추천으로 희망콘서트 코러스 멤버가 되었지만 처음에는 은근 걱정이 되었습니다. 다들 시카고 워십팀의 멤버들에다 노래도 잘하고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나같은 아줌마는 차라리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더군요.
그래서 눈치봐서 살짜기 빠져볼까 싶었는데, 하나님께서 끝까지 연습에 참여하게 하시고 격려해주셔서 우리 회사대표이자 우리 교회 대표라는 마음으로 코러스에 참여를 했답니다. ^^;

시카고 지역이 최사모님의 홈 그라운드라는 잇점도 있었다고 말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관객들의 발걸음을 친히 인도하여 1,600석이 꽉 차고 플로어에 앉은 분들도 계시고, 나중에는 공연장을 제공한 학교측의 제지를 돌아가신 분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간증과 찬양이 어우러진 정말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나오는 열정이 얼마나 대단하신지..정말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이 딱 어울립니다.



코러스에 참여한 우리도 아카펠라와 여러곡들을 직접 불렀는데, 실수없이 잘 해낸것 같아 다행이었고, 참여자들이 은혜를 받으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것이 참 감사했습니다.

처음엔 정말 추억 만들기였는데, 점점 사명감이 생긴 콘서트였고..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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