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온 세상이 꽁꽁 얼어붙은 것 같아요.
추워지기 전부터 계속 눈이 내린데다 이젠 기온까지 내려가 꼭 얼음나라 북극에 사는 기분도 들거든요..^^;
어제보다 오늘.. 최저기온은 -4도 정도 더 내려갔다고 하는데..한 낮엔 따뜻한 해볕이 비취고..오후 4시 반경에 첵업해본 우리 동네의 기온은 어제와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눈이 내린 다음.. 녹지 않고 그대로 있어서인지 밟으면 뽀드득 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참 좋긴 합니다.^^
추운 날도 있지만..곧 따뜻하게 풀리는 자연의 섭리를 보면서..우리네의 삶속에도 곧 봄이 올 것이라 믿기에 추운 겨울도 넉넉하게 이겨낼 수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