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든 새화분에 좀 늦은감은 있지만..아빠랑 상추씨를 심고 있는 바다.. 고랑을 파주고 씨 두서너개만 집어넣으라고 가르쳐주자 차분하게 잘하고 있는 모습이다. 모종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상추옆으로 고추씨도 심었는데.. 올 여름 상추랑 고추는 안 사먹도록 잘 자랐으면 좋겠다.
잘자라고 있는 화분의 깻잎들에게 얌전히 물을 주고 있는 바다와 베란다 옆에서 자라는 깻잎들에게 물을 주고 있는 아빠.. 깻잎은 현 상태로 잘자라 준다면..아마도 넉넉하게 따먹을수 있을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