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브룩필드 동물원엘 다녀왔다. 동물원에 갈때마다 항상 먼저 들어가서 자기가 그리고 싶은 동물로 얼굴에 페인팅을 한 다음.. 두세시간 열심히 걷기 운동을 하고 왔나보다..^^
어떤 원숭이가 직접 나오는 자기 푸푸를 받아서 다시 먹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 (맨 마직 사진).. 구경하러 모인 사람들이 비명을 질러대며 즐거워했다?는..^^;;
이번엔 단체사진을 여러모양으로 많이 찍었다..^^
날이 포근해서 아이들도 즐거워하고..같이 간 부모들도 기분좋은 동물원 관람이었다. 보기에 들어가는 입구 분위기가 어둡거나 생소하면 들어가기를 싫어하던 바다도 올핸 좀 컸다고..군 소리없이 다녀주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