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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05.05.07 picnic
  2. 2005.05.07 울엄마를 위해
  3. 2005.05.04 Love Letter
  4. 2003.04.21 친정 부모님

picnic

my baby/3rd 2005. 5. 7. 05:06
매년 5월이면 교회에서 피크닉을 가요.
교회 바로 근처 park 에서 갈비도 구워먹고 옥수수도 구워먹고..
엄마 말로는 구워먹을 수 있는 건 다 준비해서 구워 먹는대요.
할아버지 할머니랑 공놀이도 했어요.
바다는 자꾸 던지고.. 할아버지는 계속 주워 주고....^^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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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를 위해

diary/일상 2005. 5. 7. 04:59

5월 8일, 한국에서는 어버이 날 이지만
미국에서는 Mother's day 로 지킨다.

올해는 부모님께 따로 선물을 하기로 마음먹고
어제 퇴근하다 샤핑몰에 잠깐 들려서
엄마에게 줄 가방과 샤이니한 동전지갑을 골랐다.
가지고 계시는 동전지갑이 많이 닳아 너덜 너덜해도
편하다고 아직도 쓰고 계신다.

원래 피부가 하얀 우리 엄마는 아무거나 잘 어울리는 편이지만
나이가 드시면서 부터는 유난히
화사하고 예쁜 색깔을 더 좋아하신다.

매일 노인센터에 다니실때 들고 다니시고
친구분들께 보여주며 자랑도 하고 즐거워 할
엄마를 생각하니 마음이 무척 기뻤다.

동전지갑안에 지폐를 넣어드리면 더 좋아하시겠지..^^
올해는 아프시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Posted by 에젤
|

Love Letter

my baby/3rd 2005. 5. 4. 01:42
바다야..
엄마..
널 보고 있으면 참 마음이 기뻐..
너의 웃음소리는 엄마의 모든 시름을 단숨에 날려 보내지..
넌 엄마에게 마법같은 존재..
너도 그거.. 알지?
밤마다 엄마 품을 찾는 너를 보면 엄마는 기쁘게 너의 곁으로 가..
한번도 힘들다거나 귀찮은 적이 없었어..
기꺼이 지금도 너의 요청에 응한단다..
알지? 그거..


엄마는 하나님께 너무 감사해..
이렇게 멋진 아들을 선물로 주셔서..
선물 받을 자격도 없는데 말야..


바다야..
엄마는 바다로 인해 한걸음 더.. 어머니의 반열에 들어서게 된 것 같아 감사해.


그 작고 귀여운 입술로 "엄마" 하고 불러주면
엄마는 너무 기쁜거 있지..
요즘엔 자꾸 밖에 나가자고 해서 힘들때도 있지만
너로 인해 부지런해져서 또 감사해..
자주 못 나가줘도 이해해줘..


밤마다 책을 가져와 읽어 달라고 할때면
엄마는 얼마나 기쁜지 몰라..
어젯밤에도 twinkle star 를 스무번쯤 불렀나?
영어 노래인데 그냥 가사를 다 외웠으니..말야..
노래를 불러주면 손을 반짝거리며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네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아니?


우리 바다..
엄마에게 늘 기쁨을 주어서 정말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아주 많이 많이..


05.04.2005. 너를 사랑하는 엄마가..
Posted by 에젤
|

친정 부모님

diary/일상 2003. 4. 21. 00:44

딸이 사진찍어 준다고 하니 즐거워하시는 우리 부모님..평안해보여 좋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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