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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07.04.28 화살기도 2
  2. 2007.04.14 영원을 바라보는 시각 5
  3. 2006.12.15 오늘..이 소중한 새 날.. 3
  4. 2006.10.26 엄마..기도!!
  5. 2006.08.18 시카고 중보기도팀 12

화살기도

diary/예배/나눔 2007. 4. 28. 05:52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야고보서  5:15>


오늘 아침 10시경..말씀사 문을 열자마자 바다아빠로 부터 전화가 왔다.. 지금 임순이 집사님께서 항암주사를 맞기 시작했으니 교회 식구들에게 전화해서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하게 연락을 하라는 거였다..치료받는 그 시간동안 작은 교회지만 모두 한마음으로 임집사님을 기도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것을 믿는 바다아빠를 보면서 감동이 왔다.

그 얘기를 듣자마자 우리 교회 식구들에게 전화를 바삐 돌렸다. 일을 하느라 미처 셀폰을 못받는 사람들에게는 메시지를 남기고..직접 통화를 한 사람들에게는 임집사님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을 해주었다..모두에게 전화를 걸고 난 후..앉아서 임집사님을 위해 기도를 하는데 주사약이 그 몸에 들어가서 암세포가 힘을 못쓰고.. 암세포가 완전히 쪼그라들도록 주님 이시간 치료의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방언으로 기도하는 순간 암세포가 쪼그라드는 상상을 하며 나도 같이 암세포와 싸움을 하였다.. 기도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고 들으실거라는 믿음이 강하게 들어왔다.

기도 후..바다아빠 한테서 전화가 다시 왔는데.. 아까 바빠 말해주지 않았다며 지난번 처음 항암치료 한게 효과가 있어 가슴 주변으로 퍼져있던 암세포가 더 자라지 않고 작아졌다는 희망적인 소식을 들려주었다.. 얼마나 다행인지..지난번 두번째 항암치료차 쿡카운티 병원을 방문했을때..헤모글로빈 수치가 너무 낮아 치료를 못받고 돌아온데다..이틀전 수혈을 하여 수치를 높이고 난후 오늘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터라 모두들 염려하며 기도하고 있었기때문에 더욱 기쁜 소식인듯하였다..

며칠전 한국에서 임집사님의 친정어머니께서 급하게 비자를 내서 임집사님을 돌보기 위해 오셨는데 암세포가 작아졌단 얘기를 듣고 안정을 찾았다고 한다.. 미국으로 이민간지 7년만에 만나는 딸이 이렇게 아파서 보게 되니 어머니의 마음이 오죽하랴 싶어 가슴이 아려왔다..그동안 교회 식구들이 한마음으로 아이들도 봐주고 음식도 해주었지만..할머니가 계셔서 아이들도..류집사님도..그리고 임순이 집사님도 이제 좀 안정이 될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특별히 임집사의 친정어머님이 예수님을 안 믿는 분이시라고 하니 하나님께서 임순이 집사님을 통해 친정 어머님도 구원하실뿐 아니라 놀라운 기적을  임순이 집사님 가운데..그 가정가운데..그리고 우리 교회가운데 베푸실것을 기대하며 기도하게된다.

요즘 바다아빠는 임순이 집사님의 남편되는 류집사님과 매일 교회에 가서 새벽기도를 하고 있다..그동안 집에서 해오던 새벽기도가 일이 바쁘고 힘들어지면서 빼먹고 쉬게 되더니 임순이 집사님으로 인해 두남자가 서로 좋은 기도친구가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기도를 한다.. 두 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임순이 집사님께서 어서 빨리 좋아져.. 예전처럼 우리와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고 함께 담소를 나누며 친교할 날을 기대하며 기도한다..

수정엄마! 우리가 기도하고 있어요.. 힘내고 늘 기쁨가운데 감사함으로 치료 잘 받고 어서빨리 좋아지길 바래요!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태18:19>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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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일을 하건 즐거운 마음으로 하겠다.

. 가능한 한 언제 어디서건 주위의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겠다.

. 비틀거리는 모든 사람에게 다가가 그들을 붙들어주겠다.

. 하나님이 주시는 하루하루를 누리며 성실하게 살겠다.

. 가족과 이웃과 그리스도안의 형제 자매들을 사랑하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늘 아버지를 사랑하겠다.

.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자축하겠다. 노래하고, 말하고, 시편을 읽겠다.
  자작시를 써보는 것도 좋겠다.

. 자신을 위해서는 물론, 가까운 사람들을 위해서 특별한 시간들을 마련하겠다.

. 지금 현재를 누리겠다.
  시편기자는 " 이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시 118:24 > 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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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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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것을 허락하셨더라."_대상 4장 십절_


오늘따라 잠이 깊이들어 깨워도 일어나지 않은 바다를 씻기지도 못하고
옷을 입혀 카시트에 앉혔더니.. 잠깐 눈을 떴다가 다시 눈을 감고 바다는 깊은 잠에 빠졌다..
신경질도 안내고 곱게 잠이 들어준 바다에게 감사하며.. 운전대를 잡으면서
나의 분주한 하루가 시작되었다.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기가 요즘은 더욱 힘이든다.
그래도 이렇게 30분간 주님과 대화하는 시간이 얼마나 감사한지..
주변의 상황으로 인해 마음이 가끔 흐트러질때도 있지만..
이젠 주님께 집중하는게 그리 어렵지 않아져 감사하다..
아침에 차를 타고 출근하면서 기도하는것은 내게 아주 좋은 습관이 되었다..
집에서 잠깐 큐티하고 기도를 제대로 못할때가 많은데..
차안에서 하는 기도시간은 늘 내게 좋은 충전의 시간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한번도 살아보지 않은 새날을 허락하시고
이 새로운 날을 주님안에서 열심히 살도록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루에 대한 감사로 시작하는 나의 기도는 늘 내게 성령님의 임재를 강하게 느끼게한다.
오늘 현재 이 하루에 대해..내가 얼마나 열심히 살아야하는지 이렇게 주님께 감사기도를 하므로
더욱 느낄수 있으니 내게 있어 오늘 새로운 하루에 대한 감사기도는 정말 중요하다..
오늘은 갑자기 기도가운데 몇달전 목장모임때..
모두 기도제목을 나누는데 바다아빠가 내놓은 기도제목이 문득 떠올랐다..
모두들 사업의 번창이나 가족의 건강..부모님의 구원등..기도제목들이 변함없었는데
바다아빠만 기도제목이 "열심히 살겠습니다..주님!" 이었다..
기도제목이 너무 많아 다 내놓을수없는 그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지만..
오늘 아침 기도가운데 그가 왜 그렇게 기도제목을 말했는지 주님께서 가르쳐주셨다.

야베스란 인물이 성경에는 아주 짧게 나온다..
그 야베스가 하나님께 복에 복을 더하시고 지경을 넓혀주시고,
환난을 겪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였더니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원대로 이루어주셨다는게 역대상에 쓰여있다.
문득 그 야베스가 떠오르면서 바다아빠의 기도제목이 동시에 내게 연상된건 왜일까?
기도를 하며 묵상을 하다보니..
야베스는 기도만 하고 가만히 있었던게 아니란 사실을 성령께서 일깨워주셨다.
그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부지런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던 사람이란것이었다.
기도했으니..하고 막연하게 있는것이 아니었다.
정말 열심히 땀을 흘리며 가족을 위해 일을 하였기에
그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릴수가 있었던것이다.
성령께서는 내게 이 사실을 왜 더욱 강하게 확증하셨을까?
이유는 정말 간단하였다..
야베스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믿음으로 기도하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면..
나도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린다는 것이다..

얼마전 정말 어렵고 힘들때..난 순간 이 위기를 모면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던적이 있었다..
여러 세상방법들 중 무엇이 좋을까? 고민을 했고 누군가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하지만..그건 하나님이 원하시는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걸 아는 순간..바로 그 생각을 접었고 회개하였다.

나의 삶이.. 하나님만이 내 삶의 주인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이 하나님되게 하는 삶을 살도록 부끄럼없는 하루 하루를 살기를 기도한다.
내게 주어진 하루 하루..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기를 다짐한다.

오늘 이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내게 가르쳐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나에게 복에 복을 더해 주시고,
내 영토를 넓혀주시고, 주님의 손으로 나를 도우시어 불행을 막아 주시고,
고통을 받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하고 간구하였더니,
하나님께서 그가 구한 것을 이루어 주셨다." _새번역_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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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말 경..어린이 박물관에 갔을때..프레쯜을 먹기 직전..이때 배가 무척 고팠었는데 참고 기도하는 모습이다..^^


매일 매일의 생활가운데서 내게 기도를 시키는 우리 바다..
그동안 둘이서 식사기도 할때나 밤에 자기전 기도를 할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만 열심히 했는데
요즘은 테이블에 앉아 간단한 간식을 먹어도 맘..기도..를 외친다.
오늘도 햄버거를 테이블에 펼쳐놓고 바다에게 얌..맛있겠다..하니
나보고 기도하라고 두손을 모으며 어김없이 맘..기도..한다.
그래서 둘이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한 다음 햄버거를 먹었다.
가끔.. 식사 기도 중간에 아멘 아멘을 집어넣기도..^^

학교에 다녀온 누나들이 햄버거를 전자렌지에 데워 그냥 먹으려고 하니까
기도! 하고 누나들에게 한마디 한다.
바다의 기도하라는 소리에 누나들 Oh! Sorry! 하면서 기도를 하고 햄버거를 먹자
입가에 만족하는듯한 미소가 피어난다.
우리 바다에게 기도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좋은 습관이 된듯 하여 기쁘다.
어디서든 옆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우리 바다 기도하자고 하면 기꺼이 두손을 모으고
감사기도를 한다.

어제는 수민이랑 어린이 박물관엘 갔다가 그곳 프레쯜 파는 레스토랑에서
오더한 프레쯜이 나오자 우리 바다..제일 먼저 하는 소리가 엄마..기도!..^^
수민이 엄마랑 수민이 먼저 먹을래다..얼릉 손을 모으고
내가 대표로 기도하고 프레쯜을 맛있게 먹었다.^^;

요즘 내가 팔이 많이 아파..일상생활 가운데 잘못 움직여 갑자기 팔을 다치게 되면
아픈 팔을 부여잡고 신음할때가 많은데
우리 바다 그런 엄마의 모습을 안쓰럽게 바라보면서 곁에 와서
"엄마..아퍼? 엄마..기도해.." 한다.

어쩔땐 나보다 더 영감이 풍부한 아들..
상황에 맞춰 아이가 불쑥 불쑥 하는 말이 예사로 안들린다..
자식이 이렇게 좋은 습관을 행할때 부모로서 무척 대견하고 기분이 좋다.
아이들의 행동을 보면서 더욱 하나님앞에 깨어있어야 함을 느낀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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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머나..이를 어쩌나.. 피넛만 눈을 감았네..ㅋㅋ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만난 우리는 만나기만 하면 사진 찍느라 바쁘다. 호호..

뉴욕에서 덴티스트 공부중인 캐런이 시카고의 대학에서 Law 공부중인 동생을 만나기 위해 시카고를 방문했다.
원래는 초롱언니만 살짝 보고 가려고 했는데..어디 우리가 누군가?
모두 만날수 있다고 하여 오늘..링컨길에 있는 가든부페에 시카고 중보기도팀이 모두 모였다.

초롱언니와 피넛은 먼저 가고 캐런과 얘기중인데.. 데보라가 찍은 내 모습이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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