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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05.11.13 순전함-가25
  2. 2005.08.27 친절-가23
  3. 2005.07.31 기쁨-가22
  4. 2005.07.24 만남-가21
  5. 2005.07.04 크리스천-가18

순전함-가25

diary/예배/나눔 2005. 11. 13. 09:48
순전함
스물다섯번째주/순전함,깨끗한 마음이 밖에서도 보여지는 상태.



시작을 위하여:비누와 후추
작은 그릇에 물을 담고 그 위에 후추가루를 뿌린다.
갈아놓은 후추가루가 없어 통후추를 즉석에서 갈아..
비누를 손가락 위에 한방울 떨어뜨린후..
손가락을 담그면 후추가루가 그릇쪽으로 흩어져 나가며 맑은물만
남게 되고.. 손가락을 담근 사람은 시원함을 느끼게 된다.


토의
오랜만에 하는 가정예배라 아이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인도하는 남편도 할말이
많아 참 즐겁게 기대감을 가지고 한것 같다.


-물과 후추를 우리 삶속에 있는 죄와 비교한다면 물과 후추는 각각 무엇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는가?
-비누는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가?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그저 바깥쪽으로 밀어내신 것이 아니라
우리 삶속에서 완전히 제거해주고 깨끗하게 해주신것이 정말 좋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우리 마음은 정말 깨끗하고 순수하다고 생각하는가?
-우리 마음이 깨끗하지 않을때 어떤 일이 생기게 되는가?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실 수 없는 죄를 품거나 지을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런 질문들을 하면서 죄에 대해서 회개에 대해서
예수님의 보혈에 대해.. 성경속에 나타난 죄악들에 대해 나누었는데 참 좋았다.


함께 읽은 성경은 시편 51편으로 다윗이 용서를 구하는 기도였다.


함께 드린 기도
기도하기전.. 그동안 우리의 삶을 나누었다.
아빠로서, 엄마로서, 그리고 다솜이 예슬이의 생활태도의 문제점들을
서로 지적하면서 고쳐나갈것을 약속하였다.
그리고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있는 한국의 사촌들과 할머니와 주위에
기도를 필요로 하는 엉클문과 수현이오빠를 위해 기도하였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서로의 생각과 문제점들을 나누고 기도해준다는게 참으로 감사하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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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가23

diary/예배/나눔 2005. 8. 27. 08:05
스물세번째주/친절,
당신이 다른 사람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는 것으로 감정 그 이상의 자질

나눔의 시간
시작을 위하여;나누어주기

아빠가 각자 방으로 가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가져오라고 하였다.
엄마는 선물로 받은 한번도 입지 않은 겨울용 스커트를,
아빠는 입었던 옷이지만 양복바지랑 갭 셔츠를..
다솜이 예슬이는 인형과 장난감종류를..
<얼마전 교회에서 거라지세일하느라 작은 옷이랑 토이 종류를 모두 가져가
팔았기때문에 나눠줄것이 별루 없었다.>

토의
물건들을 차곡 차곡 샤핑백에 넣은후..
주중에 솔베이션 아미에 갖다 주기로 하였다.
*우리가 가진것을 다른사람에게 나눠줄때 어떤 느낌을 가지는가?
*다른 사람의 친절을 받을때 내 기분은 어땠는가?
*우리 크리스천들이 친절한 행동을 보이는것이 왜 중요한가?

우리 가족은 모두 나눠주기를 좋아한다.
우리 아이들 같은 경우, 너무 나눠주길 좋아해서 누군가에게 뭘 주려면
엄마한테 꼭 물어보고 주게끔 한적도 많다.
이젠 어느정도 커서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여 그냥 무턱대고 줘버리진 않지만
여전히 주는걸 즐긴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가는 방법중의 하나가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땅에서의 삶 동안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과 존경으로 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친절을 보여주셨다.

암송구절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며"(히 10:24)

함께 읽은 성경
마태복음 22:34-40
위의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 말씀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계명임을 다시금 새겼다.
가족과의 관계, 내이웃..교회식구,학교친구,만나는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보다
더 중요한것은 없음을 얘기했다.
친절은 사랑이 행동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그것은 느낌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

함께 드린 기도
새학기를 시작한 다솜이 예슬이의 학교공부와 코러스와 밴드를 위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학교가는것과 고등학생이 된 애니의 학교생활을 위해..
지연주 전도사님의 마지막 남은 학기공부를 위해서..
그리고 항상 친절을 나타내는 가정이 되도록, 친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보여주시도록
그래서 망설이지 않고 줄 수있고, 대가를 바라지 않고 친절을 베풀수 있도록
각자 기도하고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쳤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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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가22

diary/예배/나눔 2005. 7. 31. 05:55
스물두번째주/기쁨, 일이 잘 되어갈때
그리고 잘 되어 가지 않을 때에도 기꺼이 즐거워하는 상태.

나눔의 시간
시작을 위하여 : 화산폭발!아빠가 플레이 도우로 직접 산모양을 만들고
그산이 화산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산꼭대기에 구멍을 냈다.

구멍을 베이킹 소다로 채우고 빨간잉크로 물을 드린 식초를 부었다.

자.. 용암이 흐르는 산을 보시라..

토의
*기쁨이란 무엇일까?
*행복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기쁨과 행복은 어떻게 다른가.
*어떤 사람들은 기쁨은 "부글 부글 넘쳐 흐르는것" 이라고 설명한다.
너무 기뻐서 도무지 표현하지 앟고는 견딜 수 없는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서로 경험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렵고 좋지 않은 일들이 생길때 우리는 어떻게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암송구절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0-11)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가 기뻐할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이사야 43:2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다-시편 50:15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실 것이기 때문이다-시편 43:5

함께 드린 기도
하나님께서 원하는 삶을 살므로 늘 즐겁고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시고
모든 일이 내뜻대로 잘 되지 않을때도 늘 기쁘게 주님과 동행할수 있기를 기도하고..
갑자기 편찮으신 할아버지의 건강과 엄마의 건강을 위해..
이틀전 8개월만에 태어나 인큐베이터안에 있는
한국에 사촌 하람이의 동생의 건강과 빠른 퇴원을 위해..
그리고 내일 3박 4일 동안 수양회를 떠나는 다솜이와 예슬이에게 귀한 만남의 축복들이
넘치도록 돌아가면서 기도해주고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쳤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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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가21

diary/예배/나눔 2005. 7. 24. 06:42
스물한번째주 / 만남,하나님과의 교제는 방해물들을 치우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까이 하실 수 있게 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이다.


나눔의 시간
시작을 위하여:장애물 피해가기
거실에 식탁의자를 비롯하여 여러종류의 의자들을 늘어놓고
목적지까지 몇초가 걸리는지 경기를 하였다.
처음엔 낮은 의자들은 넘어가면서 시간을 재었고
두번째는 의자를 피해 돌아가는 걸로 시간을 재보았다.
키친에서 거실 창문앞 쇼파까지 장애물경기 최종 결과는
다솜이가 6.7초로 1위를,아빠가 7초로 2위, 엄마는 7.4초로 3위,
예슬이가 7,.6초로 4위를 기록했다.

지칠때까지 몇번을 반복하며 오랜만에 즐거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토의
*장애물 피해가기를 반복했을때 시간을 줄일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는가.
*장애물 몇개를 제거한다면 걸리는 시간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가.
*목적지까지 곧장 가지 못하고 장애물들을 피해갈때 무슨일이 일어났는가.
*출발점에서 목적지까지 곧장 갈 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방법은 목적지까지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우리가 무슨일을 하든지 하나님과 가까이 있다고 느껴지지 않을때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저 같은 일을 계속 반복하고 있기때문에 그런것인가.


암송구절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약4:8)


함께 읽은 성경
에베소서 3장 17-19절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얘기들을 나누었다.
다솜이는 주일날 예배를 드려야하는데.. 가끔 친구가 놀자고 전화올때
단호하게 안된다고 늘 거절하였음을 말하였다.
우리에게 늘 다가오는 장애물들을 하나둘씩 없애기 위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위해 성경을 더 읽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하고.. 늘 모든일가운데 하나님께 묻고 인도함을 구하는 구체적인
동행하는 삶을 사는거에 대해서도 나누었다.


하나님과 더욱 더 친밀한 교제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가운데 있는 장애물들을 보여주시고 제거해 달라고 모두 함께 기도하고
8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동안 인디애나 타일러 대학교에서 열리는
쟈수아 제네레이션 썸머 리트릿에 참가하는 다솜이와 예슬이를 위해 기도해주고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끝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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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번째주/크리스천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진다는 것은
그리스도가 함께하심으로써 우리 자신을 귀하게 생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눔의 시간
시작을 위하여:가족사진 보기

이번주는 오래된 앨범을 꺼내어 옛날 엄마 아빠 사진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가족들의 사진과 친척들의 사진을 보면서
얼마나 변했는지.. 과거를 돌아보며 회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다솜이 어렸을적 모습이 바다랑 많이 닮아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토의
-사진에 나타난 가족들의 모습중에서 당신은 누구와 가장 비슷한가?
어떤 모습이 가장 비슷한가?
-가족 중 당신과 가장 비슷하게 행동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어떤면에서 비슷하게 행동하는가?
-엄마 아빠로부터 물려받은 것처럼 보이는 것들 중 당신이 좋아하지 않는것은
어떤 것들인가?(걸음걸이,웃음소리, 머리숱, 피부..등)
그것을 바꾸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당신의 외모나 성품중 가장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은 어떤것들인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이 당신을 보다 나은 사람이 되게 하는가,
그렇지 않으면 그 반대가 되게 하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 다솜이 예슬이는 머리숱이 아빠를 닮아 많은게 싫다고 하였다.
다솜이의 걷는 모습은 엄마를 쏙 닮았고..
그리고 예슬이를 시켜먹는게 옛날 아빠가 다솜이만할때
둘째 동생을 맨날 시켜먹은거랑 똑 같다고 웃으며 얘기하였다.
예슬이의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조용한 성품은 아빠를 닮은듯하고..

함께 읽은 성경
고린도후서 5장 16-18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함께 드리는 기도
아직도 우리가 옛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 부분들을 보여주시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신분을 가진 사람들로서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가기 위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일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기도를 한후 예배를 마쳤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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