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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0 Little Pioneers Camp 5

Little Pioneers Camp

my baby/3rd 2009. 6. 20. 12:13
누나들의 섬머스쿨보다 하루 빨리 우리 바다의 캠프가 시작되었다. 동네 팍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중 The Grove 라는 자연센타에서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3시까지 열린다.

누나들은 학교에서 field trip으로 많이 방문한 곳이지만 나와 바다는 처음 방문으로 내추럴한 자갈밭으로 된 파킹낫과 도로, 꼭 도심속에 정글처럼 빽빽한 나무숲과 가꾸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연못등이 인상적이었다.

(click to enlarge)

첫날..갑자기 작은 벌레가 머리나 몸에 앉으면 놀래고 질색을 하는 바다가 걱정이 되어 작은 누나가 발런티어로 참관을 하여 사진을 찍어왔는데..이날 배운것이 뱀에 대해서 였나보다. 선생님이 들고 있는 하얀것이 허물벗은 뱀껍질이라나...ㅡ.ㅡ


콩으로 멋지게 뱀을 만들어낸 아들..예술감각이 있어보인다.ㅎㅎ

참,,,, 가운데 사진.. 우리 바다가 지금 무얼 만지는 중일까요?

선생님이 아주 나이스한 뱀이니 살살 두손가락을 가지런히 하고 소프트하게 만지라고 했다며..집에 와서 자기가 어떻게 만졌는지 시범을 보여주며 하는 말..feels funny..였다나..


더 그로브 안에 다양한 종류의 파충류들과 벌레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아주 좋을것 같았다.


그리고 큰 수족관속에 물고기들과 살고 있던 100살이 넘었다는 거북이..몸무게는 124파운드(55kg)로 나보다 더 무거운듯하고..처음엔 무슨 바위인줄 알았다..근데 정말 천천히 움직이는게 진짜 살아있었다는..^^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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