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Kindergarten'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0.14 Book Fair 6
  2. 2009.09.04 Welcome to Curriculum Night! 9

Book Fair

my baby/3rd 2009. 10. 14. 13:46

오늘은 바다학교에서 북페어가 열려 다녀왔다. 바다 클래스는 학교가 시작되자마자 9시부터 9시 반까지 30분간 시간이 잡혀있었는데.. 그 시간 동안 올 수있는 학부모도 함께 와서 아이와 책을 고르고 사면 된다.

북페어가 처음인 바다 클래스 친구들도 여러가지 만져볼거리가 많아서 살짝 흥분되는 눈치였다. 바다는 엄마가 와줘서 기분좋고 원하는 책 2권과 포키만이 붙어있는 연필 한자루를 같이 골라 아주 행복해했다.


Posted by 에젤
|

바다가 만든 자기 모습..버튼은 바다의 나이를 말하고..(근데 버튼 하나가 떨어져서 4살이 되어버렸다.^^;) 노랑 크레용은 좋아하는 컬러(최근 갑자기 오렌지에서 옐로로 바뀌었다.)라고 미세스 맨거튼이 설명해주었다.


오늘 바다 스쿨 커리큘럼 나잇에 다녀왔다. 교장선생님이 강당에 모인 새로운 학부모들에게 스쿨 교육방침과 스텝들도 소개하고 또 아이들의 클래스로 가서 담임선생님의 앞으로의 교육일정등을 듣고..며칠동안 바다가 공부한것들도 보며..우리 바다가 참 럭키구나 했다. 선생님이 너무 좋아보여서..^^

오랫동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다시 구했던 직장이 일주일에 두번만 출근을 해도 되어 좋았는데 그 회사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두달 다니다 일을 못하게 되어 전업주부가 된 나는 바다가 킨더가든에 입학하면서 PTA(학부모회)에 조인을 하였다. 누나들때는 PTA 멤버로 일년에 한번 회비나 내고 일년에 한 두번 북세일 발런티어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룸패런츠가 되어 바다 클래스에서 도울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도우러 가야한다.

오늘 커리큘럼 나잇에 바다 담임인 미세스 맨거튼의 아이들 교육에 대한 생각이나 짜여진 커리큘럼 소개를 들으면서 참 좋은 선생님을 만난듯 하여 돕는 일이 기분좋을것 같다.


아침에 학교에 도착하여 벨이 울리기 전..  Mrs. Mangurten , Chase와 함께.. 체이스는 클래스 메이트이다.


바다가 다니는 스쿨 마스코트인 팬다베어.. 바다의 학교 westbrook 은 전국의 사립 또는 공립 학교들에 모델 역할을 하는

블루 리본 스쿨이다.

미국의 많은 학교가 그렇듯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생으로만 운영되고 있어 좋은것 같고.. 수업시간은 오전 8시 55분에 시작하여 초등학생들은 오후 2시 30분까지.. 유치원생들은 오전 11시 25분까지 수업을 한다.

학교가 너무 좋고.. 방과후에 집에오면 미세스 맨거튼이 보고 싶다는 바다..새로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는것 같아 감사하다.




Posted by 에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