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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pets'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08.03.02 Bath Time! 9
  2. 2008.02.27 건초 먹이기 9
  3. 2008.02.26 guinea pig 8
  4. 2006.10.06 bath time for hermit crab 5
  5. 2005.12.08 새식구 샘..??

Bath Time!

diary/pets 2008. 3. 2. 02:5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에 있는 녀석이 Tom..오른편에 있는 얼굴이 브라운 컬러인 녀석에겐 Jerry..란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디즈니의 만화영화 Tom & Jerry처럼 심심하지 않게 지내보라구요.^^



오늘 아침 탐과 제리에게 목욕을 시켰습니다. 도망다니는걸 잡아다 욕조에 넣고..조금 놀게 해준다음.. 펫 샴푸를 몇방울 풀어 슬쩍 슬쩍 대충 닦아준듯합니다. 목욕하는걸 싫어하는지..계속 물 밖으로 나올려고 얼마나 바둥거리는지..힘이 들었어요. -.-

지금 저 사진은 깨끗이 씻은다음..털이 거의 마른 모습이네요..귀엽죠?  부지런하지 못하면 절대 키우기 힘든 펫입니다. 푸푸도 많이 하고..생각보다 일이 많은데 온 가족이 일을 돕고 분배를 하니 아직까진 괜찮습니다.^^

우리집은 케이지 청소는 무조건 아빠가 하고(2-3일에 한번).. 전 사소한 것들을 매일 챙깁니다. 가령 푸푸한거 픽업해서 버리기..비타민 씨 먹이기..등등

아이들은 먹이기를 주로 하지요. 애들만 옆에 오면 이녀석들 반갑게 소리를 내며 행여 뭘 안주나하며 고개를 내밀고 나온답니다. 특히 녀석들이 가장 좋아하는 lettuce를 케이지옆에서 자르고 있으면 천사같이(?) 알아채고 튀어나옵니다. 기분좋게 울면서..^^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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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초 먹이기

diary/pets 2008. 2. 2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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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가 우리집에 온지 만 하루째..우리 바다 학교에서 픽업하여 집에 올때면..항상 토이샵이든..어디 샤핑몰이라도 가자고 졸라댔는데..오늘은 기니피그가 기다리니 집에 어서가자 했더니 아무말 없이 곧장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와 손을 씻고는 건초먹이기에 아주 바쁩니다. 주면 주는대로 건초를 받아먹는지라..30분 가량을 꼼짝않고 서서 기니픽을 돌보네요.

바다는 홀드하고 싶다고 하는데 아직 친해지지 않아서인지..먹는건 잘 받아먹어도 아직 안아주는건 무리인듯해요.  하루 하루 적응이 되면 곧 안고 있는 사진도 찍을 수 있을듯 합니다.

갑자기 새식구가 생겨 온 가족의 관심이 모두 쏠려 케이지 근처가 북적북적 하는데다..조금만 움직임이 커도 얼마나 놀래는지..생각보다 겁이 많은 펫인듯합니다.  푸푸도 많이해서 아침에 치워주었는데 오후에 보니 또 많이 해놨네요.-.-;;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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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nea pig

diary/pets 2008. 2. 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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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집에 새식구가 생겼습니다. 둘이나요..^^  바다아빠 아는 분이 기니피그를 분양받았는데  가족의 반대로 키울수가 없다하여 분양세트 일체를 기증 받아 집에 데려왔답니다.  바다도 좋아하고..누나들은 더 신이나서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누나들이 초등학생 이었을때 사달라는걸 부담스러워 물고기나 허밋크랩으로 대신 떼웠는데..이렇게 또 기회가 되네요.  아무튼 저녀석들 둘다 보이라 외롭진 않을듯 한데..아직 이름을 못지었습니다.  의견이 분분해서..^^;

얘들이 귀엽죠? 아직 전 만져보진 못했는데..만져본 다솜이는 털이 부드럽다고 하고 새로 바뀐 환경에 무서워한다고 하네요..아무리 케이지랑 일년치 먹을것($200상당)을 짊어지고 왔다지만 집에 키우는 나무들도 돌보기 바쁜데..오케이는 했어도 은근히 걱정됩니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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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바다랑 animal store에 가서 사온 우리집 새식구 Hermit Crab 두마리..
가장 튼튼해보이고 잘 움직이는 넘으로 두마리 골라왔더니 주위만 조용하면 사그락 사그락..밥도 먹고 물도 마시며 잘 노는것 같다.

이틀동안 다들 바쁘고 잊어버려..아무도 돌봐주지 않아 밥도 못먹고 물도 못마셔 목 마르고 배고파 제 집속에 들어가 꼼짝않고 잠만 자는 넘들을 꺼내 약간 미지근한 물에 넣어주었더니 금방 살아나 물속에서 이리 저리 기어다닌다.
hermit crab은 매일 촉촉하게 물스프레이를 뿌려주고 목욕을 시켜주어야 드라이가 안되어 오래 산다고 한다.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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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식구 샘..??

diary/pets 2005. 12. 8. 06:51
우리집 새 식구 샘..비글이다.
갑자기 예고도 없이 오늘 우리집에 왔다.
순복음 교회 김용준 목사님네 강아지가 baby를 많이 낳아서
시카고 교회 목사님들이 다들 입양?해 갔는데..-우리 오빠집도 한마리 입양해서 키우는 중..-
이녀석을 입양한 목사님께서 너무 바쁘다 보니 강아지를 돌볼 여유가 없으시다며
미세스 김이 아는 사람 있으면 말좀 해주라해서..근데 그 말을 듣자..
나도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어찌나 키우고 싶은지..
그럼 내가 한번 키워볼께요..해서 데려오게 되었다.
바다가 어느정도 크고 해서.. 손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다솜이 예슬이가 충분히 도와줄 수 있을것 같아서 데려왔다.
그전부터 이민올때 주고온 요끼 방울이를 못잊어해 아직도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난리를 치는 다솜이 예슬이를 생각해서라도..
그리고 바다에게 좋은 친구도 되어줄것 같고..
그 순간 여러가지 많은 고민끝에 잘 아는 목사님댁에서 그날 그 즉시 퇴근길에 데려왔다.
이제 6개월이 지났다고 한다.
너무 똑똑해서 벌써 응가랑 쉬야는 다 가린다고 하는데..글쎄 어쩔지..^^;;
참..걸(girl)이다.^^
떠나보내기로 결정하고 마음이 울적한 다솜이..


우리집에 이틀있다가.. 수진네로 보냈다.
바다가 좋아하면서도 너무 무서해..어쩔수가 없었다.
생각보다 힘들었음..ㅠㅠ -.-;;
생긴건 순하게 생겼는데 에너지가 충만하여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고..
마당이 너른집에서 키우면 정말 좋았을것 같았다.
수진네 집에서도 도저히 안되어 다시 목사님네 교회 성도님께로..
마음이 좀 안되었다.
그래도 아이들이 당분간은 강아지 키우자는 말은 안할것 같다.
추운 겨울 눈이 오는데도 샘이 데리고 potty training 땜에 밖에 다니면서
비록 이틀이었지만 고생을..후후..
Posted by 에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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