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8/08/19 고추가 맛있어 (5)
  2. 2008/08/17 Necessary Endings (1)
  3. 2008/08/16 구운생선 (5)
  4. 2008/08/16 Special Day (3)
  5. 2008/08/06 first train (3)
2008/08/19 10:58

고추가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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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 매워지기전에 따서 그런지..싱싱하고 맛있어서 열심히 먹고 있는 우리 바다..

잘 먹는 모습이 너무 예뻐 밥을 먹다말고 몇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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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딴 상추랑 깻잎..그리고 아빠 친구집에서 나눠준 고추랑 호박까지 있어

맛있는 호박전도 붙여서 푸짐한 저녁 식사를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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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다 먹었는데도..고추가 맛있다고 쌈장에 열심히 찍어 먹는 바다 모습에

온 가족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던 어느날 저녁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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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7 16:31

Necessary Endings

지난 주일에 이어 이번 주일도 헨리 클라우드 박사님의 메시지를 들을수 있어 감사했다.

지난 주일은 The Ingredients of Growth: Grace, Truth, and Time 이란 제목으로 말씀하셨는데..시종일관 지루하지 않게 즐겁게 말씀을 하신탓에 예배 분위기가 참 화기애애하여 다솜이와 예슬이에게 집에 오는 차안에서 받은 은혜를 나누면서 헨리 클라우드 박사님 얘기를 하자, 자기들도 듣고 싶다며 이번주는 어른 예배를 드리고 싶다고 해서 바다만 promise land에 데려다주고 아이들과 함께 나란히 앉아 예배를 드렸다.

오늘 성찬식도 함께 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해서 그런지..더욱 감사했다.

헨리 클라우드 박사님은 크리스천을 위한 시크릿(secret things of God ), NO라고 말할줄 아는 그리스도인(Boundaries)이란 책을 쓰신 분으로 심리학자이시다.

지난 주일 자신의 과거 어린시절 힘들었던 때..항상 자신의 얘기를 들어주고 편이 되어주었던 친구 에밋의 얘기를 나눠주실때 눈물을 억누르며 말씀하시는 그분 모습과 또 말씀을 굉장히 편하게 아주 빨리 쉽게 하셔서 인상적이었다. 잘 못알아듣고 놓치는 경우가 많았으니..^^


오늘 주된 메시지중에 우리가 변화하려면..필연적으로 반드시 마무리..끝내야할 것들에 대해 나눠주셨는데..이해도 쉽고 참 좋았다.

지금 현재 나는 어떤 상태인가? 어떻게 발이 묶인 상태인지 자기점검과 진단이 필요하고..

변화를 원한다면..똑같은 일을 계속 하면서 다른 변화를 기대한다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하셨다. 난 사실 얼마나 많이 변화를 원하면서도 그 자리에 계속 있는지 모른다.

타이거우즈를 좋아한다시며 어린나이에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즈 골프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하고 영웅이 되었을때..그의 코치에게 전화를 해서 한 얘기는 정말 많은 것을 말해준다며 얘기해주시는데 참 기억에 남았다.

주위에 모든 사람들이 넌 이제 됐어..넌 정말 대단해 하고 칭찬을 하며 스폰서가 줄을 설때..
타이거 우즈는 코치에게 전화를 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얘기하며 어떻게 보완을 할 것인지 도움을 구했다고 한다. 자신을 안다는것..아니 부족함을 알면서도 그대로 두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일지 모른다. 하지만 타이거 우즈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타이거 우즈 얘기를 들으며 요즘 베이징 올림픽 수영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여덟개의 금메달을 딴 마이클 펠프스가 떠올랐다. 그도 자신의 부족한점을 보완코자 유도까지 배웠다고 한다.


그리고 중요한 인간관계..
예수님께서도 열두제자를 택하셨지만 그중에 애제자는 세사람이었고..또 그 세사람중 가장 사랑하는 제자는 요한 이었던 것처럼..우리에게도 정말 내가 어렵고 힘든 밤에 전화할 친구는 한사람이라는 것이 참 마음에 와닿았다.

신학적인 딱딱하고 어려운 말들을 쉽게 풀어 설명해주시는 것이 이제 교회에 나오는 초신자들에게 쉽게 어필하여 부담이 덜 할듯하니 좋았고..예수님을 믿은지 오래 되었어도 치유되지 않은 내면을 끌어내어 보게 해주니 좋았다.


심리학자의 메시지라서 그럴까? 헨리 클라우드 박사님의 말씀은 나를 편하게 해주고 쉬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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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6 18:06

구운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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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익제네바에서 잡아온 생선을 소금 간을 하여 냉장고에 두었다가..오븐에 구웠다.

민물고기라 흙냄새를 염려해서 생강즙과 레몬즙을 넣은 간장양념장을 발라가며

앞뒤로 구었더니.. 비린내도 없고..깔끔한게 맛이 좋았다.


가운데 제일 큰 락베스랑 가장 작은 락베스는 아빠가 잡은것이고..

다솜이가 잡은 블루길과 락베스..그리고 우리 바다가 잡은 락베스 한마리..

우리 식구 숫자만큼 꼭 다섯마리여서 저녁 식사로 충분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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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6 09:21

Specia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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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갑자기 계획도 없이 하루 휴가를 내어 레익제네바를 찾았다.

웨슬리 우드 수양관은 언제나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반겨주었고..

우린 수양관 비치에서 한가롭게 낚시를 즐기며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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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놀이에 푹 빠진 바다를 위해 누나들이 만들어준 작은 모래성과 해마..

바다야..재미있었어?
응..
뭐가 제일 좋았어?
음...sand play..

아빠랑 재미있게 낚시도 하고..물고기도 많이 잡아서 뭐가 좋았느냐고 물으면..

Fishing..이라고 대답할줄 알았는데..쨔식..아빠가 들으면 좀 섭섭하겠다.^^



웨슬리우드 수양관 비치에서..(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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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19:04

first 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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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 기차를 타보는 바다..

처음엔 좀 무서운지..아빠 품에 안겨 떨어질줄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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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좋아하는 하이웨이도 보이고..집들도 내려다보느라..신이난 바다..

"바다야! 재밌어?" 하고 물으면 고개를 끄덕 끄덕..


맨날 토마스 기차만 가지고 놀다가 처음 실물을 보니 좀 무섭기도 했지만..즐거운 체험을 한듯하다.

나중에 amtrak 같이 빠르고 큰 기차를 타면 얼마나 기분좋아할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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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비친 우리 모습도 찍어보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느라 피곤했지만 오늘 하루 일과중..

기억 할 만한 새롭고 즐거운 시간을 주신 분께 감사와 찬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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